Xcel Energy (XEL) Q2 FY2026: 매출 5%↓에도 순이익 32% 증가 — 원전 수명 연장發 감가상각 감소가 이익 견인, CapEx 35%↑·이자비용 27%↑
미국 중서부·남서부를 아우르는 규제유틸리티 Xcel Energy가 2026년 2분기 매출 감소에도 이익이 늘어나는 이례적 실적을 냈다. 2분기 총영업수익은 31억 1,900만 달러로 전년 동기 32억 8,700만 달러 대비 5.1% 감소한 반면, 순이익은 4억 4,400만 달러에서 5억 8,600만 달러로 32.0% 증가했다. 상반기 기준으로도 순이익이 9억 2,700만 달러에서 11억 4,200만 달러(약 1조 7,600억 원, 2026년 6월 말 원/달러 약 1,540원 기준)로 23.2% 증가했으며, 희석 EPS는 $0.75→$0.93(Q2), $1.59→$1.82(H1)로 뛰었다. 그러나 상반기 자본지출은 44억 1,500만 달러→59억 7,000만 달러(+35.2%)로 급증해, 향후 수년간의 대규모 설비 투자 확장 사이클이 이미 시작됐음을 보여준다.
자료 출처: 이하 모든 재무 수치는 Xcel Energy Inc.가 미국 SEC에 제출한 2026년 6월 30일 기준 분기보고서(Form 10-Q)이며, 가이던스·자본계획은 2026년 2분기 실적발표(8-K)와 실적설명회 자료다. 원화 환산은 2026년 6월 말 서울외환시장 원/달러 환율(약 1,540원)을 적용한 참고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