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손모빌, 정제사업 이익으로 생산 차질을 메우고 부채 줄여
엑손모빌은 에너지·운송·산업 분야 고객에게 석유, 천연가스, 연료, 화학제품, 윤활유를 판매한다. 2026년 9월 30일에 끝난 3분기에는 정제 마진 개선이 생산 차질에 따른 손실을 웃돌면서 이익이 두 배 넘게 늘어 154억 달러를 기록했다. 첫 9개월 동안에는 현금 창출이 늘어 투자와 주주 지급액을 충당했고, 차입금은 93억 달러 줄었다.
분석 기간: 2026년 3분기와 첫 9개월. 조사 기준일: 뉴욕 현지 날짜로 2026년 11월 3일. 주요 자료는 11월 2일 제출된 보고서와 10월 30일 발표된 실적 자료다.
출처: 엑손모빌의 2026년 3분기 양식 10-Q 보고서, 연결 재무제표 3~7쪽 및 경영진 설명 24~35쪽.
1. 정제사업이 이익 증가의 대부분을 이끌었다
엑손모빌은 정유시설에서 처리한 원유가 줄었는데도 연료에서 훨씬 많은 이익을 냈다. 가동할 수 있는 정유시설이 줄면 원유에 비해 연료 공급이 부족해질 수 있다. 그러면 연료 판매가격과 원료비의 차이가 커질 수 있다. 엑손모빌은 이번 분기의 핵심 상황으로 일부 정제설비의 가동 불가와 이례적으로 높은 정제 마진을 꼽았다.
매출 증가만으로는 수익성이 좋아졌다고 볼 수 없다는 점에서 이 차이가 중요하다. 엑손모빌이 사들인 원유와 제품의 비용도 늘었다. 추가 수입이 추가 비용보다 컸기 때문에 실적이 개선됐다.
| 연결 실적, 십억 달러(주당순이익·이익률 제외) | 2025년 3분기 | 2026년 3분기 | 2025년 첫 9개월 | 2026년 첫 9개월 |
|---|---|---|---|---|
| 매출 및 기타 영업수익 | 83.331 | 110.503 | 243.866 | 308.193 |
| 총수익 및 기타 수입 | 85.294 | 113.164 | 249.930 | 314.319 |
| 법인세 차감 전 이익 | 10.932 | 21.236 | 33.237 | 47.627 |
| 엑손모빌 귀속 순이익 | 7.548 | 15.413 | 22.343 | 34.121 |
| 순이익률, 계산치 | 8.8% | 13.6% | 8.9% | 10.9% |
| 희석 주당순이익, 달러 | 1.76 | 3.72 | 5.16 | 8.18 |
계산 주석: 순이익률은 엑손모빌 귀속 순이익을 총수익 및 기타 수입으로 나눈 값이다. 총수익 및 기타 수입에는 일부 지분을 보유한 회사에서 얻은 이익과 기타 수입이 포함된다. 공시에는 연결 기준 영업이익이 별도로 제시되지 않는다. 위의 법인세 차감 전 이익은 금융 활동의 영향까지 포함한 공시 수치다.
출처: 2026년 3분기 양식 10-Q 보고서, 손익계산서 3쪽 및 주석 2, 8쪽.
정제와 연료 판매를 포함하는 에너지 제품 부문은 분기 이익 증가액 78억 6,500만 달러 가운데 53억 2,900만 달러를 차지했다. 약 68%에 해당한다. 경영진은 정제 마진 개선과 무엇을 처리·생산·판매할지에 관한 결정이 전년 동기 대비 이익에 76억 6,000만 달러의 긍정적 영향을 줬다고 설명한다. 생산량 감소, 비용, 불리한 거래 시점의 영향이 그 효과를 일부 상쇄했다.
| 엑손모빌 몫의 세후 이익, 십억 달러 | 2025년 3분기 | 2026년 3분기 | 증감 |
|---|---|---|---|
| 석유·가스 생산 | 5.679 | 7.088 | +1.409 |
| 에너지 제품: 정제·연료 | 1.840 | 7.169 | +5.329 |
| 화학제품 | 0.515 | 0.735 | +0.220 |
| 특수제품 | 0.740 | 1.285 | +0.545 |
| 본사·금융 | -1.226 | -0.864 | +0.362 |
| 엑손모빌 귀속 연결 순이익 | 7.548 | 15.413 | +7.865 |
출처: 2026년 3분기 양식 10-Q 보고서, 주석 3 및 부문별 설명 24~33쪽. 부문별 이익에는 다른 주주의 몫이 포함되지 않는다. 본사·금융 비용을 반영하면 연결 순이익과 일치한다.
전 세계에서 처리한 원유는 9.0% 줄어 하루 3.735백만 배럴을 기록했다. 감소분의 대부분은 유럽에서 발생했고, 미국의 처리량은 거의 변하지 않았다. 그런데도 미국 에너지 제품 부문 이익은 8억 5,800만 달러에서 47억 8,700만 달러로 늘었다. 경영진에 따르면 해당 분기 미국 걸프 연안 정유시설의 주요 원유 처리 설비는 생산능력의 100% 수준으로 가동됐다. 세계 다른 지역의 공급이 제약을 받는 동안 이 시설들은 연료를 공급하기에 유리한 위치에 있었다.
출처: 2026년 3분기 양식 10-Q 보고서, 28~29쪽; 2026년 10월 30일 실적 발표 자료, 전분기 대비 영업 현황 설명.
경쟁사 실적도 업계 전반의 상황이라는 설명을 뒷받침한다. 같은 분기에 셰브런의 미국 정제·판매 부문 이익은 6억 3,800만 달러에서 35억 8,500만 달러로 늘었다. 주된 이유는 정제제품 마진 상승이었다. 정유시설에 투입한 원료는 3% 증가하는 데 그쳤다. 두 회사 모두 마진 개선의 혜택을 봤다는 점은 확인된다. 다만 보유 자산과 사업 부문의 범위가 달라 2개 회사의 부문 이익을 효율성의 직접적인 비교 지표로 삼을 수는 없다.
출처: 셰브런의 2026년 3분기 실적, 10월 30일, ‘미국 정제·판매’ 항목.
엑손모빌의 과거 실적은 이런 혜택이 얼마나 빨리 달라질 수 있는지도 보여준다. 2024년 첫 9개월에는 업계의 신규 생산능력이 늘어 정제 마진이 약해졌다. 그 결과 에너지 제품 부문 이익은 전년 동기 89억 3,500만 달러에서 36억 3,100만 달러로 줄었다. 현재의 공급 부족은 그때와 반대 방향으로 작용한다. 따라서 지금의 높은 이익 중 상당 부분을 설명하지만, 이 수익성이 계속 유지된다는 근거는 되지 않는다.
출처: 엑손모빌의 2024년 3분기 실적, 2024년 11월 1일, ‘에너지 제품’ 항목의 첫 9개월 비교.
2. 성장 사업이 보탰지만 생산 차질로 전체 생산량은 줄었다
석유와 가스 가격 상승으로 생산 부문 이익이 늘었지만, 전체 생산량은 감소했다. 경영진은 전년 동기와 비교해 가격 상승이 분기 이익을 36억 8,000만 달러 늘렸다고 추산한다. 중동의 생산 차질만으로도 이익이 8억 6,000만 달러 줄었다. 감가상각비 증가, 다른 운영 차질, 거래 관련 영향도 실적에 부담을 줬다.
생산량 자료를 보면 감소가 어디에 집중됐는지 알 수 있다. 미국의 액체연료 원료와 가스 생산량은 늘었지만, 아시아의 가스 생산량은 크게 줄었다. 경영진은 중동과 카자흐스탄의 생산 차질, 가이아나에서 회사가 받을 수 있는 생산량 감소를 전 세계 생산량 하락의 원인으로 꼽았다.
| 생산·운영 지표 | 2025년 3분기 | 2026년 3분기 |
|---|---|---|
| 전 세계 석유 환산 생산량, 하루 백만 배럴 | 4.769 | 4.496 |
| 미국 액체 원료 생산량, 하루 백만 배럴 | 1.512 | 1.627 |
| 아시아 천연가스 생산량, 하루 백만 입방피트 | 3,157 | 1,689 |
| 전 세계 정유 처리량, 하루 백만 배럴 | 4.106 | 3.735 |
출처: 2026년 3분기 양식 10-Q 보고서, 24~29쪽. 석유 환산 생산량은 회사가 공개한 에너지 환산 기준에 따라 액체 원료와 가스 생산량을 합친 값이다.
회사가 받을 수 있는 생산량은 계약에 따라 엑손모빌이 가져갈 수 있는 사업 생산량의 몫을 뜻한다. 유가가 오르면 개발비를 돌려받는 데 필요한 원유가 줄어들 수 있다. 따라서 유전이 계속 원활하게 가동돼도 회사 장부에 기록되는 생산량의 몫은 줄 수 있다. 분기 생산량 증감 내역에서 가격, 지출, 그 밖의 계약상 몫 변화는 하루 78,000배럴의 감소로, 자산 매각은 하루 34,000배럴의 감소로 집계됐다. 나머지 하루 161,000배럴 감소에는 성장 사업의 증가분과 다른 운영상의 영향이 함께 반영돼 있다. 이는 신규 사업의 성과만 따로 나타낸 수치가 아니다.
첫 9개월 동안 경영진은 가이아나, 퍼미언 분지, 액화천연가스 사업의 성장이 이익에 20억 1,000만 달러를 보탰다고 설명했다. 같은 기간 중동의 생산량 차질로 21억 4,000만 달러의 손실이 발생했다. 성장 사업은 이익에 기여했지만, 다른 지역의 차질이 그 효과를 흡수했다.
출처: 2026년 3분기 양식 10-Q 보고서, 생산 부문 이익 변동 요인과 생산량 증감 내역, 25~27쪽.
화학제품과 윤활유에서도 가격과 비용이 실적을 갈랐다. 화학제품 부문은 분기 판매량이 11.4% 줄었는데도 이익이 늘었다. 경영진은 주로 북미에서 에탄을 원료로 사용할 수 있는 이점을 이유로 들었다. 특수제품 부문도 판매량이 10.1% 줄었지만 이익은 늘었다. 윤활유 제조에 쓰이는 기유의 마진이 개선됐기 때문이다. 두 부문은 판매한 제품에서 더 많은 이익을 냈지만, 판매량이 전반적으로 늘어난 것은 아니다.
비용 절감은 4개 사업 모두에 도움이 됐다. 그렇다고 모든 비용이 줄어든 것은 아니다. 에너지 비용과 생산세를 제외한 경영진의 현금 영업비용 지표는 첫 9개월 동안 318억 달러에서 330억 달러로 늘었다. 회사의 증감 내역에 따르면 시장 상황과 사업 활동으로 비용이 증가했고, 18억 달러의 구조적 절감이 이를 일부 상쇄했다. 사업을 키우면서 비용 증가 폭을 제한한 셈이다.
출처: 2026년 3분기 양식 10-Q 보고서, 비용 증감 내역 23쪽 및 화학제품·특수제품 부문 설명 30~33쪽. 구조적 절감액은 경영진의 추정치이며, 별도로 현금이 들어온 금액은 아니다.
3. 거래 시점의 차이가 이익을 흐렸지만 일부 손실은 실제 비용으로 남았다
경영진의 조정치를 적용해도 이익 개선은 확인된다. 다만 조정 후 실적에도 이례적으로 유리한 시장 상황의 영향이 남아 있다. 첫 9개월 동안 보고된 이익은 52.7% 늘었다. 경영진이 특정 이익·손실 항목과 추정한 시점 차이의 영향을 제외한 조정 이익은 82.4% 늘었다.
선적을 예로 들면 그 차이를 이해하기 쉽다. 원자재 계약은 시장가격이 변할 때 곧바로 가치가 떨어질 수 있지만, 관련 실물 판매는 나중에 이익에 반영된다. 이런 시점 차이를 제외하면 해당 기간의 실적을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된다. 그러나 차질로 선적 자체가 이뤄지지 않으면 예상했던 상쇄 효과가 끝내 나타나지 않을 수 있다. 엑손모빌은 중동의 일부 차질 때문에 위험회피 거래와 관련된 실물 선적이 이뤄지지 않았다고 명시했다.
출처: 2026년 3분기 양식 10-Q 보고서, 이익 변동 요인 정의 21쪽 및 에너지 제품 부문 설명 29쪽.
| 공시 이익에서 조정 이익까지, 십억 달러 | 2025년 첫 9개월 | 2026년 첫 9개월 |
|---|---|---|
| 엑슨모빌 귀속 공시 이익 | 22.343 | 34.121 |
| 자산 가치 하락 손실 가산 | +0.155 | +1.079 |
| 확인된 자산 매각 이익 제외 | 0.000 | -0.675 |
| 사업 재편 비용 가산 | +0.355 | 0.000 |
| 확인된 기타 비용 가산 | 0.000 | +2.491 |
| 추정 시점 차이 이익 제외·손실 가산 | -0.396 | +3.941 |
| 경영진의 조정 이익, 비GAAP | 22.457 | 40.957 |
보고 기준: 모든 조정액은 세금을 반영한 뒤 엑슨모빌에 귀속되는 금액이다. 2026년 기타 비용 합계에는 금융 관련 충당액 증가분 15억 7,000만 달러와 중동 관련 영향 9억 2,100만 달러가 포함된다. 표에서는 확인된 자산 매각 이익만 제외했으며, 모든 자산 처분 이익을 제외한 것은 아니다. 공시에는 첫 9개월 동안 자산 처분으로 얻은 세후 이익이 총 약 8억 달러로 나온다.
출처: 2026년 10월 30일 실적 발표의 ‘주요 수치: 조정 항목’과 사업 부문별 조정 내역; 2026년 3분기 10-Q 보고서, 주석 8, 18쪽.
자산 가치 하락 손실은 회사가 자산 가치가 충분히 떨어졌다고 판단할 때 장부에 적힌 자산 가치를 낮추는 것이다. 금융 관련 충당액을 비용으로 잡는 것은 손실 가능성을 반영하는 일이며, 현금을 별도 계좌에 넣었다는 뜻은 아니다. 이런 비용을 제외하면 기간별 실적을 비교하기 쉬워질 수 있지만, 실제로 발생한 손실이 없어지는 것은 아니다. 조정 이익에는 앞서 설명한 이례적으로 높은 정유 마진도 그대로 반영돼 있다.
거래 활동도 현금 수요에 영향을 준다. 파생상품은 원자재 가격이나 다른 시장 지표에 따라 가치가 바뀌는 계약이다. 허용된 상계와 담보를 반영한 뒤 파생상품 부채는 연말 6억 3,500만 달러에서 40억 4,800만 달러로, 파생상품 자산은 8억 5,400만 달러에서 23억 7,000만 달러로 늘었다. 이 상계에 포함되지 않는 추가 담보도 5억 달러에서 약 10억 달러로 증가했다. 따라서 가격 변동이 심하면 실제 제품을 생산하고 파는 사업에서 이익이 늘어도 더 많은 현금이나 담보가 필요할 수 있다.
공시에는 첫 9개월 동안 거래 목적으로 보유한 원자재 계약에서 세전 실현·미실현 손실 56억 달러가 발생했다고 별도로 나온다. 전년 같은 기간에는 5억 300만 달러의 이익이 났다. 이 금액들은 이미 매출과 이익에 반영돼 있다. 세금 반영 여부와 대상 거래가 조정 표와 다르므로 그 표에 더해서는 안 된다.
출처: 2026년 3분기 10-Q 보고서, 주석 6, 16~17쪽.
엑슨모빌이 어느 나라에서 이익을 냈는지도 영향을 줬다. 분기 실효세율은 32%에서 26%로 떨어졌다. 주된 이유는 세율이 서로 다른 나라들 사이에서 이익이 발생한 비중이 바뀐 것이다. 하락 폭은 6%포인트다. 이는 공시 이익을 늘리는 데 도움이 됐지만, 앞으로도 같은 효과가 날지는 어느 나라에서 이익이 발생하느냐에 달려 있다. 이 회사의 실효세율에는 지분을 일부 보유한 회사에서 엑슨모빌이 부담하는 세금 몫도 포함된다. 따라서 연결 손익계산서의 법인세 비용을 공시된 세전 이익으로 단순히 나눈 값과는 다르다.
출처: 2026년 3분기 10-Q 보고서, ‘세금’, 35쪽.
4. 영업으로 벌어들인 현금이 투자와 주주 지급액을 충당했다
엑슨모빌은 비슷한 규모의 지출을 이어가기 위해 보유 현금을 줄일 필요가 없어졌다. 2025년 첫 9개월에는 영업으로 벌어들인 현금으로 시설 투자, 배당금, 자사주 매입액을 모두 충당하지 못했다. 2026년 같은 기간에는 이를 모두 충당하고도 97억 2,800만 달러가 남았다.
| 현금 사용 내역, 십억 달러 | 2025년 첫 9개월 | 2026년 첫 9개월 |
|---|---|---|
| 영업으로 벌어들인 현금 | 39.291 | 57.910 |
| 토지·건물·설비에 쓴 현금 | 20.908 | 20.175 |
| 시설 투자 후 남은 현금, 계산치 | 18.383 | 37.735 |
| 엑슨모빌 주주에게 지급한 배당금 | 12.865 | 12.897 |
| 자사주 매입에 쓴 현금 | 14.894 | 15.110 |
| 이 지출 후 남은 현금, 계산치 | -9.376 | 9.728 |
계산 주석: 지출과 지급액은 현금을 사용한 금액을 양수로 표시했다. 마지막 행은 시설 투자 후 남은 현금에서 배당금과 자사주 매입액을 뺀 값이다. 다른 투자 활동과 차입·자금 조달 거래는 반영하기 전이다.
출처: 2026년 3분기 10-Q 보고서, 현금흐름표, 6쪽.
영업으로 벌어들인 현금이 늘어난 가장 큰 이유는 이익 증가다. 장비가 낡고, 매장량을 채굴하고, 자산 가치가 떨어지면서 잡는 비용도 늘었다. 이런 감가상각비·매장량 감소 비용·자산 가치 하락 손실은 이익을 줄이지만, 해당 기간에 같은 금액의 현금이 나가는 것은 아니다. 고객에게서 돈을 받고 재고를 보유하고 영업 비용을 지급하는 과정에서 순수하게 묶인 현금도 전년보다 줄었다.
| 영업 현금 흐름 계산, 십억 달러 | 2025년 첫 9개월 | 2026년 첫 9개월 |
|---|---|---|
| 다른 주주 몫을 포함한 순이익 | 23.155 | 35.375 |
| 감가상각·매장량 감소·가치 하락 비용 가산 | 18.278 | 22.263 |
| 영업 운전자본에 묶인 현금 | -5.000 | -1.641 |
| 기타 조정액, 순액 | 2.858 | 1.913 |
| 영업 현금 흐름 | 39.291 | 57.910 |
출처: 2026년 3분기 10-Q 보고서, 6쪽. 여기서 운전자본은 받을 돈, 재고, 지급할 돈처럼 영업 과정에서 생기는 잔액을 뜻하며 현금과 차입금은 제외한다.
재무상태표를 보면 돈을 받고 지급하는 시점이 여전히 중요한 이유를 알 수 있다. 고객과 다른 거래 상대방에게서 받을 돈이 크게 늘었다. 동시에 엑슨모빌이 공급업체에 지급할 돈과 아직 납부하지 않은 법인세도 늘었다. 아직 지급하지 않은 이 금액들이 받을 돈에 묶인 현금의 영향을 일부 상쇄했다. 공시만으로는 받을 돈의 증가분 전체가 가격, 대금 회수 속도, 거래 계약 중 무엇 때문인지 가려낼 만큼 자세한 내용이 없다.
| 주요 연결재무상태표 잔액, 십억 달러 | 2025년 12월 31일 | 2026년 9월 30일 |
|---|---|---|
| 현금 및 현금성 자산 | 10.681 | 12.153 |
| 받을어음·매출채권, 순액 | 44.562 | 66.533 |
| 재고, 원자재·소모품 포함 | 26.302 | 24.802 |
| 기타 유동자산 | 1.837 | 4.137 |
| 지급할 돈과 발생 비용 | 60.911 | 78.642 |
| 납부할 법인세 | 2.123 | 7.044 |
출처: 2026년 3분기 10-Q 보고서, 재무상태표, 5쪽 및 주석 3, 13쪽. 받을 돈에는 파생상품으로 회계 처리한 실물 원자재 계약에서 생긴 잔액도 포함된다.
재고의 장부 가치는 15억 달러 줄었다. 엑슨모빌은 일반적으로 가장 최근에 사들인 원유와 제품부터 팔린 것으로 기록하므로, 재고에는 이전에 구입한 물량의 원가가 남는다. 따라서 달러로 표시한 재고 가치의 변화가 실제 재고 물량의 변화와 꼭 일치하지는 않는다.
출처: 2025년 10-K 보고서, 주석 1, 재고 회계 정책.
모든 투자 활동을 반영한 뒤 회사가 자체 정의에 따라 창출한 잉여현금흐름은 390억 4,400만 달러로, 전년 같은 기간의 205억 6,500만 달러보다 늘었다. 이 정의에는 자산 매각 대금과 그 밖의 투자 현금 흐름이 포함된다. 위 표에서 시설 투자액만 뺀 나머지는 다른 질문을 살펴보는 수치다. 2026년에는 자산 매각과 투자 수익으로 들어온 돈이 오히려 줄었다. 따라서 자산 처분에 더 의존해서 현금이 늘어난 것은 아니다.
차입금을 갚는 데 순수하게 쓴 현금은 83억 2,600만 달러였다. 다른 자금 조달 지출과 환율 변동까지 반영한 뒤 현금은 14억 7,200만 달러 늘었다. 이로써 엑슨모빌은 사업이 중단되거나 마진이 약해지는 기간에도 프로젝트를 이어갈 여력이 커졌다.
출처: 2026년 3분기 10-Q 보고서, 6쪽과 34쪽; 10월 30일 실적 발표, 잉여현금흐름 정의. 전체 계산 내역은 아래에 나온다.
5. 차입금 감소로 장기 의무를 감당할 여력이 커졌다
영업 과정에서 생긴 부채는 늘었지만 회사는 차입금을 줄였다. 총차입금은 435억 3,700만 달러에서 342억 5,000만 달러로 감소했다. 여기서 현금을 뺀 순차입금은 328억 5,600만 달러에서 220억 9,700만 달러로 줄었다. 단기간에 갚아야 하는 것으로 분류된 차입금도 92억 9,600만 달러에서 45억 2,300만 달러로 감소했다. 9월 30일 현재 엑슨모빌에는 약정은 체결했지만 아직 쓰지 않은 신용한도 77억 달러도 있었으며, 대부분 단기 한도였다.
그런데도 총부채는 1,823억 5,400만 달러에서 1,983억 9,700만 달러로 늘었다. 주된 이유는 앞서 설명한 지급할 돈과 납부할 세금이 증가했기 때문이다. 두 종류의 의무는 성격이 다르다. 차입금은 장기간 사업 자금을 대기 위해 빌린 돈이고, 공급업체 대금과 세금은 영업 과정에서 생긴다. 차입금을 갚으면 자금 운용 여력은 커지지만, 영업 과정에서 생긴 청구액도 여전히 지급해야 한다.
출처: 2026년 3분기 10-Q 보고서, 재무상태표, 5쪽, 주석 6, 17쪽 및 유동성 설명, 34쪽.
2025년 말 기준 상환 일정에서 금융리스를 제외한 만기 차입금은 2027년에 25억 달러, 2028년과 2029년에 각각 17억 달러, 2030년에 53억 달러였다. 이 일정은 2026년의 차입금 상환을 반영하기 전에 작성됐다. 9월에 발표된 채권 공개매입 결과에 따르면, 채권 보유자들은 2030년과 2031년에 만기가 돌아오는 파이오니어 채권 11억 8,600만 달러를 회사가 사들이도록 신청했다. 거래 마무리는 9월 16일로 예상됐다. 이 공개매입은 만기 전에 장래의 상환 의무를 줄이려는 경영진의 계획을 보여준다.
출처: 2025년 10-K 보고서, 주석 12, 99~100쪽; 2026년 9월 15일 채권 공개매입 결과, 채권 원금과 거래 마무리 조건. 앞의 만기 일정은 해당 기준일의 일정이며, 2026년 9월 현재 남아 있는 차입금의 만기 일정은 아니다.
자금 조달 비용을 보려면 손익계산서 밖의 현금 지급액도 살펴야 한다. 첫 9개월의 이자 비용은 7억 500만 달러였지만, 실제 지급한 현금 이자는 14억 300만 달러였다. 이 현금 가운데 8억 1,800만 달러는 곧바로 이익에서 비용으로 빼지 않고 건설 중인 시설과 다른 자산의 원가에 더했다. 명시된 유로화 채권의 고정 연이율은 각각 0.524%, 0.835%, 1.408%이며, 만기는 차례로 2028년, 2032년, 2039년이다. 이는 특정 채권의 조건이며, 모든 차입금의 비용을 뜻하지는 않는다.
검토한 공시에는 차입 조건을 위반했다는 보고가 없고, 엑슨모빌이 계약상 재무 한도에 얼마나 가까운지도 수치로 제시되지 않았다. 보유 현금, 약정 신용한도, 영업으로 벌어들이는 현금은 회사가 필요한 현금을 마련할 수 있다는 평가를 뒷받침한다.
출처: 2026년 3분기 10-Q 보고서의 표지, 3쪽과 6쪽, 유동성 설명; 2025년 10-K 보고서의 주석 10–13.
리스와 구매 약정에도 앞으로 현금이 든다. 12월 2025 기준, 운용리스와 금융리스에 따라 앞으로 지급할 금액은 현재 가치로 할인하기 전 합계 128억 4,600만 달러였다. 이 가운데 2026년 지급 예정액은 25억 5,100만 달러였다. 아직 시작하지 않은 리스의 약정액은 38억 달러였다. 취소할 수 없는 상품·서비스 구매 약정은 총 541억 달러였고, 이 가운데 2026년 지급 예정액은 63억 달러였다. 이는 지급 시기가 정해진 약정액이며, 9월 말 현재 미지급액을 뜻하지는 않는다.
출처: 2025년 10-K 보고서의 계약상 의무, 59쪽, 주석 13, 101–102쪽. 이미 인식한 리스 부채를 총부채에 다시 더해서는 안 된다.
매출채권에 비하면 자산의 변화는 훨씬 작았다. 순유형자산은 2,993억 7,300만 달러에서 2,969억 5,500만 달러로 줄었다. 회사는 투자를 이어가는 한편 감가상각, 자원 고갈에 따른 비용, 손상차손, 자산 매각을 반영했다.
무형자산을 포함한 기타 자산은 209억 800만 달러에서 220억 4,400만 달러로 늘었다. 이 항목에는 운용리스 자산도 들어간다. 첫 9개월 동안 새 운용리스로 자산을 사용할 권리와 그에 대응하는 의무가 각각 25억 4,000만 달러씩 생겼다. 따라서 유형자산 취득에 쓴 현금만으로는 이 자산 변화를 모두 설명할 수 없다.
출처: 2026년 3분기 10-Q 보고서, 5–6쪽과 주석 8; 2025년 10-K 보고서, 주석 13의 자산 분류.
자본에서 가장 크게 보이는 변화는 회계상 재편에 따른 것이었다. 7월 1일 텍사스 지주회사가 뉴저지 모회사를 대신하게 됐다. 기존 주식은 1 대 1의 비율로 교환됐고, 이미 자사주로 매입한 3.907십억 주는 소각됐다. 이에 따라 자사주에 기록돼 있던 과거 취득 원가가 제거되고, 이익잉여금과 납입자본도 그에 맞춰 줄었다. 이 거래로 총자본은 달라지지 않았다.
실제 자사주 매입은 2026년 유통주식 수를 줄였다. 분기 평균 주식 수가 3.4% 감소하면서 주당순이익은 전체 이익보다 더 빠르게 늘었다. 이익이 같다고 놓고 전년의 주식 수를 적용하면 주당순이익은 $3.72 대신 약 $3.60가 된다. 반올림 전 계산상 차이는 약 $0.13다. 첫 9개월 동안 자본에 인식한 주식 보상 비용은 7억 8,000만 달러로, 전년 같은 기간의 6억 100만 달러보다 많았다. 이 비용은 자사주 매입으로 유통주식 수가 순감소한 사실을 보여주는 주식 수 표와는 별개다.
출처: 2026년 3분기 10-Q 보고서의 자본변동표와 주식 변동, 7쪽, 주석 1–2, 8쪽. 아래의 자본 변동 내역은 현금 지급, 주식 소각, 현금이 오가지 않은 변화를 구분한다.
6. 새 프로젝트로 생산은 늘어나겠지만, 당장의 이익은 여전히 연료 수급에 달려 있다
엑슨모빌은 사업을 확장할 자금 여력이 커졌다. 다만 이익 개선이 얼마나 오래 이어질지는 프로젝트 진행과 연료 사업의 이익률에 달려 있다. 경영진이 밝힌 자금 배분 우선순위는 경쟁력 있는 프로젝트, 탄탄한 재무 상태, 배당 확대, 시장 상황이 허락할 때의 자사주 매입이다.
회사가 집계한 현금 기준 자본 지출은 첫 9개월 동안 199억 7,600만 달러로, 전년 같은 기간의 211억 3,400만 달러보다 적었다. 지출의 대부분은 여전히 원유·가스 생산 부문에서 이뤄졌으며, 그 규모는 166억 4,500만 달러였다. 에너지 제품 부문 지출은 12억 5,200만 달러에서 20억 600만 달러로 늘었다. 연간 계획은 $27–29 billion로 유지됐다. 계획이 달성된다면 4분기 지출은 대략 $7.0–9.0 billion가 된다. 이 지표에는 유형자산 취득 외에 투자와 순선급금도 포함되며, 계산 방식은 주석에 나와 있다.
경영진은 시장 상황이 합리적인 수준이라면 2027년에 200억 달러의 자사주도 매입할 것으로 예상한다. 이는 프로젝트 지출과 함께 상당한 규모의 현금 사용 계획이다.
출처: 2026년 3분기 10-Q 보고서의 현금 기준 자본 지출 계산 내역, 22쪽, 자금 배분, 34쪽, 자사주 매입 계획, 36쪽. 4분기의 범위는 계산한 값이며 경영진이 별도로 제시한 전망치가 아니다.
가이아나 프로젝트는 생산량을 더 늘릴 뚜렷한 경로를 보여준다. 엑슨모빌은 9월 28일 발표에서 우아루를 2026년 말까지 가동하고, 이어 휩테일을 2027년에, 해머헤드를 2029년에 가동한다는 목표를 밝혔다. 이들 프로젝트는 여러 해에 걸쳐 생산 능력을 더한다. 다만 엑슨모빌의 보고 생산량과 현금 수입에 얼마나 기여할지는 가동 후 생산량이 늘어나는 속도와 앞서 설명한 생산물 분배 조건에도 달려 있다. 프로젝트 전체의 생산 능력이 모두 회사 몫은 아니다.
출처: 엑슨모빌의 가이아나 개발 소식, 2026년 9월 28일, 프로젝트 일정.
회사는 가스를 액체로 만들어 해외 고객에게 운송할 수 있게 하는 액화천연가스 사업에서도 역할을 키우고 있다. 파푸아 LNG와 로부마 LNG의 지분을 각각 34%와 50%로 늘리는 계약을 발표했다. 파푸아뉴기니 정부는 10월 16일 엑슨모빌이 파푸아 LNG의 운영을 맡게 됐다고 확인했다. 다만 정부는 최종 투자 결정이 2026년 후반에 이뤄질 향후 단계라고 설명했다. 회사가 개발할 사업과 운영 책임은 늘었지만, 이 사업이 추가 영업 현금을 가져오려면 아직 시간이 필요하다.
출처: 2026년 10월 30일 실적 발표의 프로젝트 주요 내용; 파푸아뉴기니 정부 발표, 2026년 10월 16일, 운영 주체와 투자 결정 상태.
탄소 저장은 산업 고객에게 제공하는 운영 서비스로 자리 잡고 있다. 엑슨모빌은 누코어의 루이지애나 철 생산 시설을 위한 서비스를 시작했다. 이 사업은 연간 최대 800,000톤의 이산화탄소를 포집·운송·저장할 수 있다. 로즈 저장 프로젝트도 규제 당국의 승인을 받았다. 사업 기회는 여러 산업 시설이 공동 운송·저장 설비를 이용하도록 하는 데 있다. 실제 이익은 처리 물량, 계약 조건, 비용, 정책 지원에 달려 있다. 이번 발표에는 프로젝트 이익 금액이 공개되지 않았다.
출처: 엑슨모빌의 누코어·로즈 관련 소식, 2026년 9월 16일, 고객 서비스 개시, 처리 능력, 인허가; 2026년 3분기 10-Q 보고서, 19–20쪽, 배출량을 줄이는 투자에 필요한 조건.
가까운 시기의 불확실성은 여전히 연료 시장에 있다. 미국 에너지정보청은 10월 6일 전망에서 원유 가격과 재고가 조정되면서 정제 마진이 낮아지되, 과거 평균보다는 높을 것으로 봤다. 국제에너지기구도 10월 14일 평가에서 운임과 원유 도착 비용 상승이 북미 밖 정유사의 수익을 압박한다고 경고했다. 세계 석유 수요는 2026년에 감소할 것으로 전망했다. 공급 부족은 연료 사업의 이익률을 떠받칠 수 있지만, 높은 가격은 동시에 고객 수요를 약하게 만들 수 있다.
이런 상황은 엑슨모빌에 서로 반대되는 영향을 줄 수 있다. 중동 사업이 정상화되면 줄었던 생산과 선적을 회복할 수 있다. 그러나 업계 전체의 공급이 늘면 연료에서 얻는 이익률은 낮아질 수 있다. 공급 차질이 이어지면 일부 연료 이익률은 유지될 수 있지만, 생산 감소가 길어지고 거래에 필요한 현금도 늘어날 수 있다. 사업상 핵심은 공급 부족 상황이 바뀌어도 새 프로젝트와 운영 개선으로 현금 창출을 유지할 수 있느냐다.
출처: 미국 에너지정보청, 2026년 10월 6일 단기 에너지 전망의 ‘미국 석유 제품’; 국제에너지기구, 2026년 10월 14일 석유시장 보고서의 주요 내용과 ‘취약한 회복’. 두 기관의 전망은 전망일 뿐, 회사의 실적 전망이나 이후 확인된 실제 결과가 아니다.
프로젝트 위험과 함께 법적·계약상 부담도 살펴야 한다. 분기 보고서에는 계열사와 그 밖의 제삼자 의무를 보증한 비차입금 보증액 71억 700만 달러가 나와 있다. 이는 발생 가능한 부담이지 예상 현금 손실은 아니다. 보고서는 기후 관련 소송도 설명한다. 경영진은 회사에 중대한 불리한 결과가 날 가능성이 낮다고 보지만, 손실액의 범위는 제시하지 않았다. 그렇다고 법적 부담이 없다는 뜻은 아니다.
출처: 2026년 3분기 10-Q 보고서, 주석 7, 18쪽.
가장 최근의 연간 세금 주석에는 12월 2025 기준 미인식 세금 혜택이 41억 3,100만 달러로 보고됐다. 세금 문제가 회사에 유리하게 해결되면 일반적으로 세금 비용이 줄어든다. 이 금액은 추가 세금 납부액에 대한 전망이 아니다.
출처: 2025년 10-K 보고서, 주석 15, 107쪽.
7. 자금 여력이 커져 엑슨모빌은 사업을 키울 수 있게 됐다
엑슨모빌은 이례적으로 유리한 정유 시장을 활용해 자금 여력을 키웠다. 미국 사업과 새 프로젝트가 그 기회를 살리는 데 도움이 됐다. 현금 창출에 힘입어 투자와 주주 환원을 이어가면서 차입금도 줄였다.
이번 실적이 반복될 것이라는 판단보다 사업 개발을 이어갈 능력이 있다는 판단을 뒷받침하는 근거가 더 강하다. 전체 석유·가스 생산량이 줄었고, 여러 제품의 판매량도 감소했으며, 일부 금융 비용은 실제 부담이었다. 새 프로젝트가 판매 가능한 생산량을 늘리고 연료 이익률이 낮아진 뒤에도 충분한 현금을 창출한다면 사업에 대한 평가는 더 좋아질 수 있다. 차질이 오래가거나 프로젝트가 지연되거나 이익률이 더 빨리 떨어지면 자금 여력은 줄어든다.
출처: 2026년 3분기 10-Q 보고서, 24–35쪽; 6절에 인용한 프로젝트 및 업계 자료.
분석 기준:
- 보고 회사는 엑슨모빌 홀딩스 코퍼레이션이며, CIK는 0002115436, 종목 코드는 XOM이다. 분석 대상인 10-Q 보고서는 2026년 9월 30일에 끝난 분기에 관한 것으로, 2026년 11월 2일에 제출됐다. 접수 번호는 0002115436-26-000020이다.
- 이 분석은 감사를 받지 않은 미국 일반회계기준 연결재무제표를 사용했다. 7월 1일 모회사 재편으로 그룹의 사업, 자산, 부채, 보고 기준은 달라지지 않았다. 따라서 이전 기간의 수치는 계속 이어진 엑슨모빌 연결그룹의 수치이며, 새로 설립된 모회사만의 수치가 아니다.
- 분기 비교 기간은 7월부터 9월까지이고, 누적 비교 기간은 1월부터 9월까지다. 재무상태표는 2026년 9월 30일과 2025년 12월 31일을 비교한다. 별도 설명이 없으면 이익은 엑슨모빌 주주에게 귀속되는 순이익을 뜻한다. 영업현금흐름의 출발점인 이익에는 다른 주주의 몫도 포함된다.
- 제공된 보고서 전문을 분석의 기초로 삼았다. 일부 미국 증권거래위원회의 기계 판독형 재무 수치는 해당 보고서의 접수 번호, 미국 일반회계기준 분류 체계, 미국 달러 단위, 정확한 날짜를 기준으로 재무제표와 대조했다. 특히 수익 수치에는 계열사 관련 수익과 기타 수익이 포함된다. 따라서 매출 및 기타 영업수익과 같은 값으로 볼 수 없다.
- 자료 조사 마감일은 뉴욕 날짜로 2026년 11월 3일이다. 여기서 사용한 회사의 사업 관련 최신 발표는 10월 30일까지, 재무 보고 자료는 11월 2일까지다. 인용한 업계 전망의 날짜는 10월 6일과 14일이다. 이는 검토한 자료의 범위를 설명하며, 그 뒤의 모든 변화를 독립적으로 확인했다는 뜻은 아니다.
출처: 미국 증권거래위원회 제출 기록; 미국 증권거래위원회 재무 수치; 2026년 3분기 10-Q 보고서의 표지와 주석 1.
계산 주석:
증가율과 이익률. 증가율은 이번 기간 금액을 전년 같은 기간 금액으로 나눈 뒤 1을 뺀 값이다. 분기 매출 증가율은 110.503 ÷ 83.331 − 1 = 32.6%이고, 이익 증가율은 15.413 ÷ 7.548 − 1 = 104.2%이다. 첫 9개월의 이익 증가율은 34.121 ÷ 22.343 − 1 = 52.7%이다. 분기 순이익률은 각각 15.413 ÷ 113.164 = 13.6%, 7.548 ÷ 85.294 = 8.8%이다. 이 계산에 쓰인 금액의 단위는 모두 십억 달러다. 분기 이익 증가분 가운데 에너지 제품 부문의 기여 비율은 5.329 ÷ 7.865 = 67.8%다. 경영진이 제시한 개별 이익 변동 요인은 반올림한 추정치이므로, 이익 변화를 정확히 맞춰 설명하는 회계 내역으로 취급하지 않았다.
영업현금흐름 개선. 단위가 십억 달러일 때 증가액 $18.619는 연결 순이익 증가액 $12.220, 감가상각·자원 고갈·손상차손을 현금흐름 계산에 다시 더한 금액의 증가분 $3.985, 운전자본에 묶인 현금의 감소분 $3.359, 기타 순조정액의 감소분 $0.945로 이뤄진다. 재무상태표의 잔액 변화만으로 현금흐름표의 운전자본 수치를 대신할 수는 없다. 현금이 오가지 않은 변화와 다른 회계 처리도 그 잔액에 영향을 주기 때문이다.
현금과 잉여현금흐름. 단위는 십억 달러다. 기초 현금 10.681 + 영업활동 현금 유입 57.910 − 투자활동 순현금 유출 18.866 − 재무활동 현금 유출 37.351 − 환율 영향 0.221 = 기말 현금 12.153이다. 현금흐름표에는 사용이 제한된 현금이 포함된다. 이 날짜의 기초·기말 합계는 재무상태표의 현금 금액과 같다. 회사가 정의한 잉여현금흐름은 영업현금흐름에서 인수한 현금을 제외한 순투자현금흐름을 더하고, 대형 프로젝트에 다른 주주가 낸 출자금을 더한 값이다. 2026년은 57.910 − 18.866 + 0 = 39.044이고, 2025년은 39.291 − 18.794 + 0.068 = 20.565이다. 여기에는 자산 매각 대금 1.457와 투자 회수 대금 2.138가 각각 포함된다.
투자와 차입금 관련 현금흐름. 경영진이 집계하는 현금 기준 자본 지출에는 유형자산 취득 외의 항목도 포함된다. 아래 표는 이 금액을 구할 때 더하거나 빼는 항목을 부호와 함께 보여준다. 단위는 십억 달러다.
| 현금 기준 자본 지출 계산 | 2025년 첫 9개월 | 2026년 첫 9개월 |
|---|---|---|
| 유형자산 취득 | 20.908 | 20.175 |
| 추가 투자·선급금 | +0.973 | +1.579 |
| 회수액 등 기타 투자활동 | -0.949 | -1.431 |
| 대형 프로젝트 타 주주 출자금 | -0.068 | 0.000 |
| 자본 지출 외 선급·회수액 제외 조정 | +0.270 | -0.347 |
| 현금 기준 자본 지출, 비GAAP | 21.134 | 19.976 |
마지막 조정 항목은 자본 지출이나 지분 투자와 관계없는 현금 이동을 제외한다. 제외한 항목이 현금을 사용했는지 가져왔는지에 따라 조정액의 부호가 달라진다. 이 지표는 기존 시설 유지에 쓴 돈과 사업 성장에 쓴 돈을 나눠 보여주지 않는다.
2026년 순현금 차입금 상환액은 십억 달러 단위로 장기 차입금 상환 1.893 + 단기 차입금 상환 6.537 + 초단기 차입금 감소 0.974 − 새 장기 차입 1.078 = 8.326이다. 차입금 장부금액은 9.287 줄었다. 보고서에 현금이 오가지 않은 차입금 변동을 모두 연결해 보여주는 내역이 없으므로, 남는 차이 0.961를 추가 현금 상환액으로 분류하지 않았다.
자료: 2026년 3분기 10-Q 보고서, 3, 5–6, 22 및 24–34페이지; 10월 30일 발표 자료의 잉여현금흐름 정의.
- 자기주식 소각과 주주지분. 주주지분은 자산에서 부채를 뺀 뒤 소유주에게 남는 장부상 금액이다. 이익잉여금은 배당과 회계 조정을 거친 뒤 회사에 남긴 이익의 누적액이다. 표는 2025년 12월 31일부터 2026년 9월 30일까지 각 항목의 변화를 보여준다. 자기주식은 회사가 되산 주식만큼 주주지분이 줄어들기 때문에 음수로 표시한다. ‘기타포괄손익’에는 순이익에 포함되지 않는 특정 환율 변동과 퇴직급여제도 관련 변동이 기록된다. 금액 단위는 십억 달러다.
| 주주지분 항목 | 기초 잔액 | 그 밖의 9개월간 변동 | 7월 소각 효과 | 기말 잔액 |
|---|---|---|---|---|
| 보통주 및 추가 납입자본 | 46.150 | +0.726 | -1.846 | 45.030 |
| 이익잉여금 | 482.494 | +21.225 | -266.430 | 237.289 |
| 누적 기타포괄손익 | -10.863 | -0.567 | 0.000 | -11.430 |
| 자기주식, 취득원가 기준 | -258.395 | -14.981 | +268.276 | -5.100 |
| 엑슨모빌 주주지분 | 259.386 | +6.403 | 0.000 | 265.789 |
납입자본 변동액은 주식 보상비용 상각액 0.780에서 그 밖의 변동액 0.054을 뺀 금액이다.
이익잉여금에는 이익 34.121을 더하고 배당금 12.897을 뺐으며, 그 밖의 변동액 0.001도 반영했다. 자기주식 변동액은 주식 재매입액 15.014에서 처분액 0.033을 뺀 금액이다.
환율 변동으로 누적 기타포괄손익이 0.377 줄었고, 퇴직급여 관련 조정으로 0.190 더 줄었다.
그 밖의 주주지분은 7.240에서 6.731로 줄었다. 이익 1.254을 더하고, 선언한 배당금 0.503, 기타포괄손실 0.160, 주식 재매입액 0.464, 그 밖의 변동액 0.636을 뺀 결과다. 이에 따라 전체 주주지분은 266.626에서 272.520로 늘었다. 연결재무상태표에서도 9월 2026년의 부채 198.397과 주주지분 272.520을 합하면 자산 470.917이 된다. 12월 2025년에도 부채 182.354과 주주지분 266.626을 합하면 자산 448.980이 된다.
현금으로 주식을 사들인 금액 15.110은 주주지분에 기록된 주식 재매입액 15.014와 다르다. 각 금액은 해당 재무제표를 설명할 때만 사용한다. 반올림해 표시한 발행주식 중 유통주식 수는 4.179십억 주에서 4.079십억 주로 줄었다. 자기주식을 소각했다고 유통주식 수가 다시 줄어든 것은 아니다. 주당순이익 계산 예시에서는 이익 15,413백만 달러를 전년 평균 주식 수 4,285백만 주로 나눈 값과 올해 평균 주식 수 4,140백만 주를 사용한 값을 비교한다. 두 평균 주식 수에는 아직 권리가 확정되지 않은 양도제한주식이 포함된다.
자료: 2026년 3분기 10-Q 보고서, 5–8페이지 및 주석 5, 15페이지. 반올림 때문에 표시된 수치에 작은 차이가 있을 수 있다.
이 보고서는 일반적인 교육 목적으로 사업과 재무 정보를 제공한다. 투자 조언은 아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