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리온 (271560) Q1 2026: 매출 9,304억·영업이익 26% 급증 — 중국·베트남이 끌고 순현금 1.4조
오리온의 1분기 영업이익은 매출 증가율(+16.0%)을 크게 웃도는 +26.0%로 뛰었고, 영업이익률은 17.8%까지 올라섰다. 카카오·유지류 등 원재료가 글로벌 급등 국면임에도 마진이 오히려 개선됐다는 점이 이번 분기의 핵심이다. 비결은 가격 인상이 아니라 해외 법인(특히 중국·베트남)의 외형 성장에 따른 영업 레버리지와 안정적인 원가 통제다. 식품·제과는 경기 사이클을 크게 타지 않는 방어업종으로, 오리온은 차입금이 사실상 없고 현금성자산과 금융예치금을 합쳐 1.4조원 안팎의 순현금을 쌓아둔 우량 재무구조를 유지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