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증권(016360) Q1 2026: 순이익 4,509억(분기 역대 최대) +81.5%, 거래대금 264% 급증
삼성증권의 2026 회계연도 1분기 실적은 "거래대금이 폭발한 분기에 이 회사가 얼마나 벌 수 있는가"라는 질문에 명확히 답한다. 연결 당기순이익은 4,509억원으로 전년 동기 2,484억원 대비 81.5% 급증했고 — 분기 기준 역대 최대다 — 분기 단독 순이익만으로 직전 회계연도(FY2025) 연간 순이익 1조 72억원의 약 45%를 단숨에 채웠다. 동력은 분명하다 — 코스피·코스닥 합산 분기 거래대금이 전년 동기비 264.5% 늘어난 3,931.6조원으로 사상 최대(회사 표현 '역대 최대') 수준을 기록하면서 위탁매매 부문이 세전이익의 57.5%를 책임졌다. 증권업은 시황에 수익이 직결되는 경기민감 업종인 만큼, 이번 분기 호실적은 회사 체력의 개선분과 시장 호황의 일시적 수혜분을 분리해서 읽어야 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