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오롱인더 (120110) 2026 Q1: 영업이익 619억 (+130% YoY), 화학소재군이 71% 견인
코오롱인더스트리는 2026년 1분기(제17기 1분기, 2026.1.1~3.31) 연결 매출 1조 2,374억원, 영업이익 619억원, 당기순이익 797억원을 기록했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0.5%로 사실상 제자리걸음이었지만,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130.1% 급증했다 — 운영 효율화와 아라미드·엔지니어링플라스틱·석유수지 판매 확대가 이익을 끌어올린 결과다. 그리고 속을 열어보면 이익의 무게중심이 완전히 이동했다 — 매출 비중 27.8%에 불과한 화학소재군이 전체 영업이익의 71.0%(439억원)를 만들어냈고, 매출 48.1%를 차지한 산업자재군은 영업이익 기여도가 31.4%(195억원)로 밀렸다. 여기에 2025년 1월 코오롱글로텍 분할합병 완료, 2026년 4월 1일 코오롱이앤피 흡수합병 완료라는 두 건의 사업구조 재편이 겹치며 소재 포트폴리오 전면 개편이 진행 중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