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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7월 24일 금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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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금융그룹(086790.KS) 2026년 2분기 순이익 1조 1,733억 원, 상반기 역대 최대 2조 3,010억 원·2,000억 원 추가 자사주 매입

작성자 MinJeKim0 조회
하나금융그룹(086790.KS) 2026년 2분기 순이익 1조 1,733억 원, 상반기 역대 최대 2조 3,010억 원·2,000억 원 추가 자사주 매입

요약

  • 하나금융그룹 (086790.KS)은 2026년 7월 24일 한국거래소에 2026년 2분기 잠정실적을 공시했습니다
  • 지배주주 귀속 당기순이익: ₩1.1733조 (전년 동기 대비 +13.4%); 연결 총 당기순이익 ₩1.21조 (+16.6% YoY)
  • 2026년 상반기 누적 순이익: ₩2.301조 (+11.2% YoY) — 창사 이래 최대 상반기 실적
  • CET1 자본비율: 13.39% (+59bp YoY), 밸류업 프로그램 기준치 13%를 여유 있게 상회
  • 이사회는 추가 2,000억 원 규모의 자사주 매입을 승인하여 2026년 총 자사주 매입 계획을 최소 6,000억 원으로 확대
  • 기업설명회(IR) 및 투자자 발표는 금일 오후 3시(KST) 예정

Part A — 잠정실적 공시

하나금융그룹은 2026년 7월 24일, 공시 접수번호 20260724800407로 한국거래소(KRX) 유가증권시장에 연결재무제표기준영업(잠정)실적(공정공시)을 제출했습니다. 이번 공시는 주요 자회사의 잠정 실적이 그룹 연결 재무제표에 중요한 영향을 미치는 경우 적용되는 표준 절차인 '자회사의 주요사항 발생' 공시 형태로 이루어졌습니다.

2026년 2분기 주요 실적

항목2026년 2분기2025년 2분기전년 동기 대비
당기순이익(지배주주 귀속)₩1.1733T₩1.0347T+13.4%
연결 총 당기순이익₩1.21T₩1.037T+16.6%
2026년 상반기 순이익(지배주주 귀속)₩2.301T₩2.069T+11.2%
상반기 비이자이익₩1.3982T₩1.2714T+10.0%
CET1 비율13.39%12.80%+59bp
BIS 비율15.58%n/a
ROE10.76%10.36%+40bp
ROA0.73%0.69%+4bp

상반기 누적 순이익 2.301조 원은 하나금융그룹 창사 이래 최대 상반기 실적으로, 2025년 상반기에 기록한 종전 최고치 2.069조 원을 경신했습니다. 2분기 연결 당기순이익에 대한 매도측 컨센서스 추정치 1.2455조 원 대비 실제 실적은 1.21조 원으로, 약 350억 원(약 -2.8%)의 소폭 하회에 그쳐 통상적인 변동 범위 내에 해당합니다.

핵심 이익 동인

순이자이익 및 NIM: 그룹의 핵심 자회사인 하나은행은 2026년 1분기 순이자마진(NIM)을 약 1.82%로 확대했으며, 매도측 애널리스트들은 원화 대출의 전분기 대비 1.3~1.5% 성장에 힘입어 2분기 NIM이 3~5bp 추가 개선된 1.85~1.87%에 달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그룹 연결 기준으로는 보험·증권 자회사의 희석 효과로 혼합 NIM이 약 1.61~1.63% 수준을 추적했습니다. 확정 수치는 금일 오후 3시(KST) 기업설명회에서 공개될 예정입니다.

비이자이익: 2026년 상반기 비이자이익은 1.3982조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0.0% 증가(약 1,266억 원 증가)했습니다. 하나은행 단독으로는 상반기 비이자이익이 7,406억 원에 달해 전년 동기 대비 74.4% 급증했으며, 이는 2026년 7월 코스피 강세장 속 하나증권의 브로커리지 수수료 및 수수료 수익 급증을 반영한 결과입니다.

자회사 실적: 하나은행의 2026년 상반기 순이익은 19.1% 증가한 2.09조 원을 기록하며 그룹 연결 성장률을 상회했습니다. 이는 지주회사 조정 이후에도 핵심 은행 부문이 평균 이상의 수익성을 창출하고 있음을 보여줍니다.

자산건전성

여신 건전성 지표는 안정세를 유지했습니다. 고정이하여신(NPL) 커버리지 비율은 138.68%를 유지하며 감독당국 권고 수준을 상회하는 완충력을 확보했습니다. 연체율은 0.35%로, 업계 전반의 가계부채 증가에도 불구하고 뚜렷한 악화 징후는 나타나지 않았습니다.

자본 및 주주환원

항목금액 / 수준
CET1 비율 (2분기 말)13.39% (+59bp YoY)
BIS 비율15.58%
분기 현금배당(2분기)₩913 per share
상반기 자사주 매입 완료₩400 billion
추가 자사주 매입(신규 승인)₩200 billion
2026년 연간 자사주 매입 총액(최소)₩600 billion

CET1 비율 13.39%는 그룹이 밸류업 프로그램을 위해 제시한 13.0% 기준선을 39bp 상회하는 수준으로, CET1이 13.5% 이상을 유지할 경우 하반기 주주환원 확대 여력이 충분합니다.


Part B — 국내 시장 영향 분석

1. 상반기 최대 실적이 연간 강세 기대감 형성

2.301조 원의 상반기 실적은 단순한 기록 경신에 그치지 않습니다. 하반기에도 유사한 성장세를 이어간다면 연간 순이익이 4.5조 원을 초과할 것으로 추산됩니다. FY2026 애널리스트 컨센서스는 이미 1분기 실적 발표 이후 약 4.57조 원으로 상향 조정된 바 있습니다. 2026년 7월 코스피 강세장(7월 20일 장중 저점 6,515에서 7월 22일 7,150까지 급등)에 따른 브로커리지 활성화가 3·4분기에도 지속된다면, 하나증권의 수수료 수익이 비이자이익 라인에 추가 상승 여력을 제공할 수 있습니다.

상반기 비이자이익 10% 성장(전년 동기 대비 +1,266억 원)은 그룹의 국내 금리 사이클 의존도를 낮춘다는 점에서 특히 주목됩니다. 하나금융은 역사적으로 신한이나 KB보다 금리 민감도가 높다는 평가를 받아왔으나, 수수료 수익 다변화 개선은 이익의 질을 의미 있게 높이는 요인입니다.

2. 밸류업 프로그램 하에서의 주주환원 경로

금융위원회(FSC)의 밸류업 프로그램은 주요 금융지주사들이 CET1 비율을 13.0~13.5% 이상으로 유지하는 동시에 잉여자본을 자사주 매입 및 배당으로 환원하도록 유도하고 있습니다. 하나의 CET1 비율 13.39%(전년 동기 대비 +59bp)는 그룹이 위험가중자산 증가율을 상회하는 속도로 내부 자본을 창출해 왔음을 시사합니다.

신규 승인된 2,000억 원 규모의 자사주 매입으로 2026년 총 환원 약정 규모는 최소 6,000억 원에 달하며, 여기에 분기당 주당 913원의 현금배당이 추가됩니다. 참고로 신한금융그룹(055550.KS)은 2026년 2분기 순이익 1.8201조 원(전년 동기 대비 +17.5%)을 발표하면서, 2026년 7월 23일 기준 연간 누계 자사주 매입 규모가 1.4조 원에 달한다고 밝혔습니다.

투자자 시사점: 4대 금융그룹(KB, 신한, 하나, 우리) 가운데 하나의 2분기 절대 순이익(₩1.1733T)은 KB금융의 추정치 ₩1.914T 및 신한의 ₩1.820T에 못 미치나, 상반기 전년 동기 대비 성장률 +11.2%는 충분히 경쟁력 있는 수준입니다. 2026년 최소 6,000억 원의 자사주 매입 약정과 분기 주당 913원의 배당을 합산한 주주환원 계획은 주가 총수익률의 하방을 지지합니다.

3. 블랙록의 패시브 지분 보유, 글로벌 신뢰도 입증

2026년 7월 기준, 블랙록은 하나금융그룹 지분 7.22%를 보유하고 있으며, 이는 미국 최대 자산운용사가 5% 이상의 패시브 지분을 유지 중인 국내 19개 기업 중 하나입니다. 한국 금융지주사로서 세계 최대 자산운용사를 주요 주주로 두는 것은 지배구조와 자본 배분 규율에 대한 묵시적 신뢰 신호로 작용합니다. 이는 역사적으로 '코리아 디스카운트'의 핵심 원인으로 지적된 요인들입니다. 하나의 지속적인 CET1 확대와 분기 배당 성장은 이러한 방향성을 뒷받침합니다.

4. 금일 오후 3시 기업설명회에서 주목해야 할 리스크

NIM 지속가능성: 한국은행(BOK)은 2024년 말 기준금리를 3.0%에서 2.5%로 인하했으며, 시장에서는 추가 완화 가능성을 두고 논의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한국은행이 2026년 하반기 추가 인하를 시사할 경우, 하나은행의 NIM이 현 수준에서 압축될 수 있습니다. 오늘 기업설명회에서 경영진의 하반기 NIM 경로에 대한 가이던스가 최우선 관심 사항이 될 것입니다.

가계부채 규제 리스크: 금융감독원(FSS)은 가계부채 수준에 대한 우려를 지속적으로 표명해 왔습니다. 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DSR) 규제가 강화될 경우, 단위 마진이 유지되더라도 대출 성장세가 둔화되어 순이자이익에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두나무 시가평가 리스크: 2026년 5월, 하나은행은 국내 최대 암호화폐 거래소 업비트(Upbit) 운영사인 두나무 지분 6.55%를 약 1조 원에 취득했습니다. 두나무는 비상장 법인으로, 하나 재무제표상 평가액은 시가평가 조정 대상입니다. 향후 분기에 평가액이 크게 상향 또는 하향 조정될 경우, 그룹의 비이자이익 및 CET1 비율에 상당한 변동을 초래할 수 있습니다.

외환 환산: 원화는 2026년 7월 주식 랠리 기간 중 상당폭 강세를 보였다(약 ₩1,480/USD). 그룹 해외 자회사(하나은행 베트남, 하나은행 인도네시아 등)에 대한 외화 환산 효과는 원화 방향에 따라 부차적이지만 반복적인 역풍 또는 순풍으로 작용한다.

5. 주가 밸류에이션 현황

2026년 1분기 이후 목표주가 상향 조정에 따라, 셀사이드 애널리스트들은 하나금융 컨센서스 목표주가를 약 주당 ₩115,000(기존 ₩100,000에서)으로 상향했다. 최근 거래 수준인 ₩94,100(7월 랠리 이전 기준)에서 해당 주가는 컨센서스 목표주가 대비 약 22%의 상승 여력을 제공했으며, 주가순자산비율(PBR)은 그룹 ROE를 하회하는 수준으로, 애널리스트들은 이를 "밸류에이션 부담이 없다"고 표현했다. 현재 ROE가 10.76%로 다수의 한국 은행주가 리레이팅 기준점으로 삼는 11% 수준에 근접하고 있으며, 주주환원 정책도 시행 중인 만큼 하나금융의 밸류에이션 매력은 1년 전 대비 강화됐다.


본 기사는 DART 잠정실적 공시(rcept_no 20260724800407)와 2026년 7월 24일 오후 3시(KST) 예정된 2026년 2분기 전체 IR 콜 이전에 보도된 한국 금융 미디어 보도를 기반으로 작성되었다. 잠정 수치는 최종 실적 공시 시 변경될 수 있다. 본 기사는 저널리즘이며, 투자 조언이 아니다.

출처: - DART 공시 20260724800407 — 하나금융그룹 2026년 2분기 잠정실적 (2026년 7월 24일) - 서울경제신문: "하나금융, 2분기 순익 1.2조…상반기 비이자이익 10% 늘어" (2026년 7월 24일) - 서울경제신문: "'하나금융지주 2분기 최대 실적'…목표가 11만 5000원" (2026년 7월 24일) - 파이낸셜뉴스: "4대 금융지주 상반기 순익 11조 돌파 전망" (2026년 7월 20일) - 블로터: "하나금융, 상반기 순익 2.5조 기대…NIM 상승에 대출 확대" (2026년 7월 2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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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차 출처인 DART 공시에 기반한 독립 저널리즘 — 투자 자문이 아닙니다. 어떤 증권사와도 무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