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L;DR - 한국 제11차 과학기술장관회의(7월 23일)가 모든 무기체계에 방산 반도체 탑재를 의무화하고, 2029년까지 국내 공급 비중 50% 달성 목표를 확정했다 - 민관 합동 전문 파운드리가 설립될 예정이며, 모든 방산 반도체에 대한 정부 신뢰성 검증이 의무화됐다 - LIG 방산·항공우주(079550.KS)는 AESA 레이더 및 UAV SAR용 X밴드 MMIC 칩을 이미 개발 중이며, 애널리스트 19명 매수 의견, 평균 목표주가 ₩1,035,263 - 한화에어로스페이스(012450.KS) — 글로벌 방산 21위 — 는 광범위한 정책 수혜가 기대되며, 애널리스트 23명 강력 매수 의견, 평균 목표주가 ₩1,735,000–₩1,805,000
정책 지침
2026년 7월 23일 제11차 과학기술장관회의에서 배경훈 부총리 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이 한국 방산 산업(규모 USD 14.1 billion)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방산 기술 자립 지침을 확정했다.
핵심은 방산 반도체 국산화다. 새 체계 하에서 무기체계에 사용되는 반도체는 정부 주도 신뢰성 검증을 통과해야 하며, 조달 시 국산 부품 우선 구매가 의무화된다. 민관 합동 특수목적 파운드리 법인이 설립되어 전용 생산 설비를 구축·운영할 예정이다. 2026년 5월 첨단전략기술 컨퍼런스에서 처음 구체화된 이 전략 목표는 방산 반도체 국내 공급 비중을 2029년까지 50%로 끌어올려, 한국 군 기획자들이 국가 안보 취약점으로 보고 있는 미국·대만 공급망 의존도를 대폭 낮추는 것이다.
이번 장관 지침은 2026년 6월 국무회의가 의결한 법안을 기반으로 한다. 해당 법안은 공식 개발 로드맵 수립, R&D로 탄생한 국산 반도체에 대한 우선 구매 약정, 무기체계에 신형 반도체 통합 시 지연 위약금 감면, '방산 반도체 전문기업' 인증 제도 도입 등을 의무화했다.
주요 적용 분야
방산 반도체 추진은 성능이 칩 사양과 직결되는 세 가지 하드웨어 범주를 중심으로 이루어진다:
| 적용 분야 | 기술 | 전략적 중요성 |
|---|---|---|
| AESA 레이더 | X밴드 MMIC, 프런트엔드 모듈 | KF-21, 차세대 전투기, 스텔스 UAV용 다기능 레이더 |
| UAV SAR | 광대역 MMIC, 프런트엔드 모듈 | 드론 ISR 탑재물, 전장 정찰 |
| 소형 위성 | 맞춤형 SoC | 우주 기반 통신 및 정찰 |
방산 반도체 외에도, 이번 회의에서는 국내 SMR 공급망 로드맵(SMR 특별법 2026년 9월 11일 발효), 진해 신항 AI 항만 모델(2032년 9선석 완공), 국가 AI 프로젝트에 추가 배정된 엔비디아 B200 GPU 520대도 승인됐다.
투자 시사점
LIG 방산·항공우주(079550.KS) — 반도체 실행 수혜주
LIG넥스원은 — 2026년 4월 LIG 방산·항공우주(주)로 사명을 변경한 — 방산 반도체 의무화 정책의 가장 직접적인 주식 시장 수혜주다.
2025년 11월, 동사는 국방기술진흥연구소와 AESA 레이더용 X밴드 공통 MMIC 및 프런트엔드 모듈 플랫폼과 UAV SAR 시스템용 광대역 MMIC 플랫폼의 공동 개발 협약을 체결했다. LIG 방산·항공우주는 해외 고객을 위한 공냉식 AESA 레이더도 개발 중으로, 현재 시행 중인 국내 의무 사용 규정을 보완하는 상업 수출 채널을 구축하고 있다.
| 지표 | 수치 |
|---|---|
| 주가(약) | ₩840,000–₩913,000 |
| 애널리스트 컨센서스 | 19명, 매수 |
| 12개월 평균 목표주가 | ₩1,035,263 (약 +23~53% 상승여력) |
| 최근 주요 계약 | USD 3.2B — 사우디아라비아에 미사일 포대 10기 |
의무 신뢰성 검증 요건은 단기적으로 인증 문턱을 높이지만, 인증 받은 국내 공급업체에는 장기 조달 확실성을 보장한다. LIG 방산·항공우주의 선제적 AESA/SAR 반도체 프로그램은 동사를 해당 인증의 선두 주자로 자리매김하게 한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012450.KS) — 광범위한 방산 수혜
한화에어로스페이스와 그 방산전자 자회사 한화시스템은 AESA 레이더 및 전자전 제품군을 바탕으로 한국 방산 수출 호황의 광범위한 수혜가 기대되며, 반도체 국산화로 추가 이익을 누릴 전망이다.
| 지표 | 수치 |
|---|---|
| 2025년 무기 매출 | ~USD 8B (+42% YoY) |
| 글로벌 방산 순위 | 세계 21위(1년 만에 24위에서 상승) |
| 2025 회계연도 전체 매출 | ₩26.7T (+137.6% YoY) |
| 2026년 1분기 영업이익 | +21% YoY |
| 주가(약) | ~₩966,000 |
| 애널리스트 컨센서스 | 23명, 강력 매수 |
| 12개월 평균 목표주가 | ₩1,735,000–₩1,805,000 (약 +79~87% 상승여력) |
한화시스템은 함정 탑재 및 지상 기반 AESA 레이더의 주요 제조업체로, 합동 파운드리 특수목적법인의 자연스러운 후보군이다.
섹터 배경: 한국의 방산 수출 엔진
한국 4대 방산 기업인 한화그룹, LIG 방산·항공우주, 현대로템, 한국항공우주산업(047810.KS)은 2025년 합산 무기 매출이 31% 증가해 USD 14.1 billion을 기록하며 글로벌 업계 평균 성장률을 상회했다. 한국의 방산 수출 총액은 2025년 USD 15.4 billion에 달했으며, 정부는 2026년 목표로 USD 37 billion을 제시하고 있다.
반도체 국산화 의무화는 수출 호황이라는 경기적 모멘텀 위에 구조적 정부 조달 레이어를 더하고, 인증 반도체 제조업체를 위한 보호된 내수 시장을 창출한다.
주요 리스크
- 구체적 예산 미공개: 오늘 장관 회의에서 합동 파운드리 설립을 위한 자금 규모가 공개되지 않았다. 자본 투입 확약 없이는 2029년 시한이 지켜지지 않을 수 있다.
- 인증 기간: 방산급 반도체 인증은 일반적으로 시제품부터 실전 무기체계 통합까지 3~5년이 소요되며, 이를 3년으로 압축하는 것은 야심찬 목표다.
- 한미 동맹 역학: 미국 방산 반도체 의존도를 낮추려는 한국의 행보는 동맹 관리가 정치적으로 민감한 시기에 마찰을 빚을 수 있다.
- 합동 파운드리 실행 리스크: 민관 특수목적법인 구조가 아직 구체화되지 않았으며, IP 약정, 기술 라이선스, 파운드리 선정(삼성 DS? SK하이닉스?) 등이 단위 경제성에 영향을 미칠 것이다.
출처: BigGo Finance (2026년 7월 23일) · Digitimes (2026년 5월 22일) · The Korea Herald (2026년 6월) · The Korea Times (2026년 6월 2일) · AJU Press (2025년 12월 5일) · Seoul Economic Daily (2025년 12월 5일) · The Korea Herald "K-방산, 글로벌 순위 상승" · StockAnalysis.com (079550, 012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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