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 (251270) 2026 1분기: 매출 6,517억·PC/콘솔 비중 10.8%·순이익 163% 급증
서두
넷마블이 2026년 1분기 연결 매출 6,517억 원, 영업이익 531억 원을 기록하며 전년 동기 대비 각각 4.5%, 6.7% 성장했다. 그러나 진짜 충격은 하단에 있다. 하이브 보유 지분 88만 주를 3,208억 원에 매각하면서 영업외수익이 2,526억 원으로 급증, 분기 순이익이 2,109억 원으로 전년 동기 802억 원 대비 163% 증가했다. PC/콘솔 매출 비중은 작년 연간 1.4%에서 1분기 10.8%로 높아졌다. 다만 회사는 2026년 1분기부터 게임 품목의 상품 구분 기준을 변경했다고 사업보고서에 명시하고 있어, 이 비중 급등은 '나 혼자만 레벨업:ARISE OVERDRIVE' PC 패키지 등 멀티플랫폼 확장과 함께 분류 기준 변경 효과가 상당 부분 섞여 있는 것으로 보인다(모바일 비중 동반 하락분과 거의 일치). 따라서 전년과 단순 비교해 순수 유기적 성장으로만 해석하기는 어렵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