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로보틱스(454910) Q1 2026: 매출 3배 급증·영업손실 -121억 — 적자 진원은 협동로봇
두산로보틱스의 2026년 1분기 매출은 152.9억원으로 전년 동기 52.8억원의 약 3배(+189.7%)로 뛰었지만, 이 증가분은 사실상 전부 지난해 인수한 미국 자동화 솔루션 사업(ONExia)에서 나왔다. 정작 본업인 협동로봇 하드웨어는 여전히 분기 86억 매출에 116억 영업손실을 내며 적자의 진원으로 남아 있다. 그 결과 외형은 3배가 됐는데 연결 영업손실은 -120.7억원으로 전년(-121.1억원)과 사실상 같았다. 적자 로봇 기업이 인수합병으로 매출 공백을 메우는 동안, 흑자 전환의 열쇠는 여전히 본업 회복과 인수 사업의 통합 성과에 달려 있다.
본 분석은 연결재무제표(CFS) 기준이며, 모든 수치는 DART 분기보고서(제12기 1분기, 2026.03.31 기준) 원문에서 확인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