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S (006260) Q1 2026: 매출 9.5조 +37%·영업이익 4,761억 +56% 급증
사업지주회사 LS의 1분기 연결 매출은 9조5,044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7.5% 뛰며 분기 기준 최대치를 새로 썼고, 영업이익도 4,761억원으로 56.4% 늘어 영업레버리지가 작동했다. 그러나 외형의 절반(부문 매출의 약 47%)을 전기동 제련(LS MnM)이 채우는 구조여서, 이 성장은 본질적으로 구리 가격 사이클과 연동된 매출이다. 영업단의 호조가 순이익까지 그대로 내려오지 않은 점(당기순이익 2,419억원, 영업이익의 절반 수준)과 분기 중 재고자산이 1조2,779억원 불어난 점이 이번 분기의 진짜 그림이다.
LS는 순수지주가 아닌 사업지주회사로, 전선(LS전선)·일렉트릭(LS일렉트릭)·엠앤엠(LS MnM, 전기동·귀금속)·엠트론(농기계)·아이앤디(부동산·해외투자) 5개 부문을 연결로 거느린다. 연결 대상 회사는 145개다. 지주회사 본체(별도)는 자회사 배당금과 LS 상표권 사용료(매출 연동)를 주 수입원으로 한다. 전선·구리 사업은 전력망 투자·데이터센터·에너지 전환이라는 구조적 수요와, 전기동(구리) 가격이라는 원자재 사이클이 동시에 작동하는 복합 사업이므로 단년·단분기 손익만으로 평가하기 어렵다.
※ 본 자료는 제58기 1분기보고서(2026.01.01~03.31) 기준이다. 손익은 분기(3개월), 재무상태는 당분기말(2026.03.31) vs 전기말(2025.12.31)을 비교한다. 연결현금흐름표는 본 추출 자료에 포함되지 않아, 3단은 운전자본·차입 구조 분석으로 대체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