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 (017670) Q1 2026: 본업 마진 -14.5% 추락, 자본준비금 1.7조원 이익잉여금 전입으로 배당 실탄 장전
5G 가입자 1,780만 명에 침투율 81%인 성숙 시장에서 SK텔레콤의 본업 마진이 다시 한 번 미끄러졌다. 무선통신 부문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4,851억원에서 4,149억원으로 14.5% 줄었고, 그 자리를 SK브로드밴드의 데이터센터(DC) 매출과 유선통신 부문 영업이익 +19.5%가 메웠다. 연결 영업이익은 5,376억원으로 5.25% 감소에 그쳤지만, 분기 중 자본준비금 1조 7,000억원을 이익잉여금으로 전입해 배당가능재원을 확보한 점은 단순 분기 마진 둔화보다 더 큰 캐피털 알로케이션 신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