텔레다인의 영상 사업 성장, 바렉스 인수 앞두고 현금 창출 늘려
텔레다인 테크놀로지스는 산업 고객, 장비 제조사, 정부에 영상 센서와 측정 장비, 전자 시스템을 판매한다. 회계연도 2026년 3분기에는 디지털 영상 사업이 성장을 이끌면서 매출은 9.4%, 영업이익은 22.8% 증가했다. 첫 9개월 동안 회사는 부채를 갚고 투자와 자사주 매입을 하면서도 현금 보유액을 늘릴 만큼 현금을 벌었다. 덕분에 계획 중인 바렉스 인수에 필요한 자금을 마련할 여력이 커졌다. 바렉스 제품이 기존 사업과 어떻게 맞물리는지는 분명하지만, 단기적으로 얼마나 현금을 보탤지는 덜 분명하다.
분석 기간: 2026년 9월 27일에 끝난 분기와 9개월. 조사 기준일: 뉴욕 날짜로 2026년 10월 24일. 사용한 최신 회사 공시의 날짜는 10월 23일이다.
출처: 텔레다인 2026년 3분기 양식 10-Q, 재무제표 2–7쪽, 주석 2–4, 경영진 설명 25–34쪽.
1. 영업이익 증가분의 대부분은 영상 사업에서 나왔다
디지털 영상 사업은 텔레다인의 분기 영업이익 증가분 중 약 92%를 차지했다. 고객들은 적외선 탐지기와 관련 부품, 방위 시스템, 해양 제품, 산업용 카메라, 엑스선 제품을 더 많이 샀다. 팔린 제품의 구성도 수익성이 높아지는 쪽으로 바뀌어, 영상 사업 매출에서 생산비가 차지하는 비율이 낮아졌다.
이런 개선으로 회사 전체 영업이익률, 즉 매출에서 영업이익으로 남은 비율이 18.4%에서 20.6%로 올랐다. 매출 $100당 남긴 영업이익이 지난해 같은 기간의 약 $18.40에서 약 $20.60로 늘었다는 뜻이다.
| 연결 실적; 주당순이익·이익률 제외, 백만 달러 | 2025년 3분기 | 2026년 3분기 | 2025년 첫 9개월 | 2026년 첫 9개월 |
|---|---|---|---|---|
| 매출 | 1,539.5 | 1,684.9 | 4,503.1 | 4,907.5 |
| 영업이익 | 282.8 | 347.2 | 820.3 | 974.6 |
| 영업이익률, 계산값 | 18.4% | 20.6% | 18.2% | 19.9% |
| 텔레다인 귀속 순이익 | 220.7 | 272.8 | 619.2 | 751.3 |
| 희석 주당순이익, 달러 | 4.65 | 5.82 | 13.06 | 16.02 |
출처: 2026년 3분기 양식 10-Q, 연결 손익계산서 2쪽. 두 분기 비교는 각각 13주, 두 누적 기간 비교는 각각 39주를 다룬다. 영업이익률은 영업이익을 매출로 나눠 계산했다.
디지털 영상 사업의 분기 매출은 15.0%, 영업이익은 48.1% 증가했다. 적외선 탐지기와 부품, 하위 시스템의 판매 증가가 이 사업 매출 증가액 1억 1,760만 달러 가운데 4,750만 달러를 차지했다. 경영진은 수익성이 더 높은 제품이 많이 팔리면서 생산비가 사업 매출에서 차지하는 비율이 55.4%에서 53.3%로 낮아졌다고 설명했다. 판매비와 관리비도 매출보다 느리게 늘었다.
다음 표는 영상 사업의 영향이 큰 이유를 보여준다. 각 사업부 영업이익에는 본사 비용이 포함되지 않는다. 회사 전체 영업이익을 구하려면 이 비용을 빼야 한다.
| 사업부; 백만 달러 | 2025년 3분기 매출 | 2026년 3분기 매출 | 2025년 3분기 영업이익 | 2026년 3분기 영업이익 |
|---|---|---|---|---|
| 디지털 영상 | 785.4 | 903.0 | 123.4 | 182.7 |
| 계측기 | 363.6 | 370.5 | 98.8 | 99.6 |
| 항공우주·방위 전자장비 | 275.5 | 287.4 | 70.4 | 77.8 |
| 엔지니어링 시스템 | 115.0 | 124.0 | 12.2 | 13.0 |
| 차감하는 본사 비용 | — | — | -22.0 | -25.9 |
| 연결 합계 | 1,539.5 | 1,684.9 | 282.8 | 347.2 |
출처: 2026년 3분기 양식 10-Q, 주석 3의 10–12쪽과 디지털 영상 사업 설명 30쪽. 사업부 매출에는 사업부 간 거래가 포함되지 않는다. 영상 사업의 기여 비율은 영상 사업 영업이익 증가액 5,930만 달러를 회사 전체 증가액 6,440만 달러로 나눠 계산했다.
이번 분기 매출 성장에서 인수의 기여는 작았다. 회사 전체 매출 증가액 1억 4,540만 달러 중 인수에 따른 증가액은 1,170만 달러였고, 여기에는 디지털 영상 사업의 550만 달러가 포함된다. 공시된 인수 기여분을 빼면 지난해 매출 대비 성장률은 8.7%다. 이 계산에는 환율과 가격의 영향도 남아 있으므로, 판매 수량이 얼마나 늘었는지를 뜻하지는 않는다.
더 긴 기간을 비교해도 수익성이 뚜렷이 개선됐음을 알 수 있다. 텔레다인의 3분기 영업이익률은 2023년과 2024년에 모두 18.8%였고, 2025년에는 18.4%로 떨어졌다가 이번 분기에 20.6%에 이르렀다. 이는 각 시점에 회사가 보유한 사업의 변화까지 반영한 공시 실적이다. 현재 텔레다인은 앞선 해당 분기들보다 매출에서 더 많은 영업이익을 남기며, 그 개선의 대부분을 영상 사업이 이끌었다.
출처: 2026년 3분기 양식 10-Q 27쪽; 미국 증권거래위원회 회사 재무정보, 2023년 10월 1일, 2024년 9월 29일, 2025년 9월 28일, 2026년 9월 27일에 끝난 기간의 연결 분기 매출과 영업이익. 과거 실적의 계산 입력값은 계산 주석에 제시돼 있다.
2. 방위 부문 고객과 확정 수주가 성장을 뒷받침하지만 일부 민간 사업은 뒤처진다
미국 정부 관련 사업은 이번 분기 매출 증가분의 72%를 차지했다. 원청업체를 거친 계약을 포함한 정부 대상 매출은 3억 9,700만 달러에서 5억 170만 달러로 늘었다. 전체 매출에서 차지하는 비율도 25.8%에서 29.8%로 올랐다. 이 수치에는 방위 분야 밖의 정부 사업도 포함되므로 방위 사업 매출 총액으로 정확히 볼 수는 없다.
그 증가분의 대부분은 디지털 영상 사업에서 나왔다. 경영진은 우주용과 무인 시스템용 적외선 제품이 영상 사업 성장을 이끌었다고 별도로 밝혔다. 이 분야에는 구체적인 고객 지출 계획도 있다. 우주개발청은 7월에 미사일 추적 위성 36기를 추가 제작하는 계약을 발주했으며, 2028년 말 발사가 가능하도록 하는 것이 목표다. 이 위성들은 적외선 감지 시스템을 사용한다. 계약을 따낸 곳은 L3해리스와 시에라 스페이스다. 계약 총액 전부가 텔레다인 매출이 되는 것은 아니다. 다만 이 계약은 텔레다인이 공급하는 종류의 부품에 대한 수요가 1분기를 넘어 이어질 수 있는 이유를 보여준다.
출처: 2026년 3분기 양식 10-Q, 주석 4의 13–14쪽; 텔레다인 2026년 10월 21일 실적 발표, 경영진 설명 2쪽; 우주개발청 2026년 7월 13일 계약 발표.
텔레다인이 수주했지만 아직 수행하지 않은 확정 계약 규모는 55억 1,440만 달러에 이르렀다. 2025년 말의 46억 1,170만 달러보다 19.6% 늘었다. 경영진은 그중 약 72%, 계산상 39억 7,000만 달러가 향후 12개월 동안 매출로 잡힐 것으로 예상한다. 이 수치에는 아직 행사되지 않은 옵션과 발주량이 정해지지 않은 계약의 잠재적 추가 주문은 포함되지 않는다. 경영진은 자금이 배정된 수주잔고도 거의 53억 달러라고 밝혔다. 또 3년 동안 매 분기 수주액이 매출을 웃돌았다고 말했다. 자금이 배정된 수주잔고와 회계상 남은 계약 이행분은 포함 범위가 달라 같은 수치로 취급할 수 없다.
이 수주 물량은 공장에 상당한 작업 일정을 제공한다. 그만큼 납품, 수출 승인, 대금 지급 시점도 중요해진다. 텔레다인은 과거 미국 정부의 업무 중단으로 계약 발주, 선적, 수출 허가, 청구서 대금 지급이 늦어진 적이 있다고 밝혔다. 수주가 늘어도 회사가 일을 수행하고 계약 조건을 충족해야 매출로 이어진다.
출처: 2026년 3분기 양식 10-Q, 주석 4의 14쪽과 사업 동향 25쪽; 2025년 양식 10-K, 주석 5의 남은 계약 이행분, 67쪽; 10월 21일 실적 발표 2쪽.
성장세가 고르지 않다는 가장 뚜렷한 근거는 다른 사업부에서 나온다. 계측기 사업의 분기 매출은 690만 달러 증가하는 데 그쳤고, 그중 620만 달러는 인수한 가스 센서 업체 DD-사이언티픽에서 나왔다. 전자 시험·측정 장비 매출은 7,680만 달러에서 7,200만 달러로 줄었다. 9개월 동안 계측기 사업 매출은 늘었지만, 팔린 제품 구성이 수익성이 낮아지는 쪽으로 바뀌면서 영업이익은 2억 9,310만 달러에서 2억 8,940만 달러로 감소했다.
항공우주·방위 전자장비 사업도 분야별로 결과가 엇갈렸다. 분기 방위 전자장비 매출은 1,650만 달러 증가한 반면, 항공우주 전자장비 매출은 460만 달러 감소했다. 이 사업부의 영업이익 증가액 740만 달러에는 연구개발비가 580만 달러 줄어든 효과가 상당 부분 반영됐다. 공시는 이익률 상승의 주된 이유로 지출 감소를 꼽았다. 엔지니어링 시스템 사업은 매출이 7.8%, 영업이익이 6.6% 증가하며 더 고르게 성장했다.
지역별 매출에서도 성장의 차이가 드러난다. 첫 9개월 동안 미국에 납품한 제품의 매출은 23억 5,210만 달러에서 25억 9,200만 달러로, 유럽 매출은 11억 750만 달러에서 12억 5,180만 달러로 늘었다. 아시아 매출은 6억 6,640만 달러와 6억 6,880만 달러로 거의 변하지 않았다. 따라서 텔레다인에는 성장을 이끄는 사업이 뚜렷하지만, 모든 고객 시장에서 폭넓게 회복됐다고 볼 근거는 없다.
출처: 2026년 3분기 양식 10-Q, 주석 3–4과 사업부 설명 31–33쪽.
3. 이익은 늘었고, 추정치 변경과 환급도 일부 보탬이 됐다
이익 개선은 영업 성과가 뒷받침하지만, 모든 이익 증가 요인이 같은 정도로 지속되는 것은 아니다. 분기 영업이익은 6,440만 달러 증가했다. 이는 세전이익 증가액 7,300만 달러의 대부분을 설명한다.
영업 외 항목 2건도 같은 기준에서 비교해야 한다. 이번 분기에는 텔레다인이 이미 보유한 바렉스 주식의 장부가치를 높이면서 세전 이익 1,060만 달러를 기록했다. 지난해 같은 분기에는 부채를 장부가보다 낮은 금액에 되사면서 세전 이익 720만 달러를 기록했다. 두 항목 모두 텔레다인 제품 판매와 관계없이 공시 이익을 늘렸다. 바렉스 주식 관련 이익은 경영진이 제시한 조정 이익에도 포함돼 있다.
세금 때문에 영업이익 개선이 최종 이익에 반영된 정도는 다소 줄었다. 분기 실효세율은 19.3%에서 21.3%로 올랐고, 별도로 밝힌 세금 혜택도 작아졌다. 그래도 텔레다인 귀속 순이익은 23.6% 증가했다. 희석 주당순이익은 25.2%로 더 빠르게 늘었다. 평균 희석 주식 수가 47.5백만 주에서 46.9백만 주로 줄어든 것도 일부 영향을 줬다. 주식 수가 줄면 회사 전체 이익이 더 늘지 않아도 주당순이익 증가 폭은 커진다. 희석 주식 수에는 직원 보상으로 발행될 수 있는 주식도 포함된다.
출처: 2026년 3분기 양식 10-Q, 손익계산서, 주석 2, 8, 11과 영업 외 수익 설명 27–29쪽.
9개월 실적에는 또 다른 이익 증가 요인이 나타난다. 텔레다인은 매출의 약 40%를 계약 업무를 수행하는 동안 기록한다. 이때 흔히 이미 쓴 비용을 바탕으로 계약이 얼마나 진행됐는지 추정한다. 경영진이 예상 총비용이나 계약 매출을 수정하면 이미 수행한 업무에 미치는 영향이 당기에 반영된다. 유리한 추정치 변경으로 2026년 첫 9개월 영업이익이 3,100만 달러 늘었다. 지난해 같은 기간의 860만 달러보다 큰 금액이며, 주로 디지털 영상 사업에서 나왔다.
유리한 추정치 변경에 따른 이익이 추가로 늘어난 2,240만 달러는 회사의 9개월 영업이익 증가액 1억 5,430만 달러의 약 14.5%에 해당한다. 이런 수정은 계약 회계에서 통상적으로 이뤄지지만, 새로운 수주가 따로 늘었다는 뜻은 아니다. 앞으로의 이익은 실제 계약 수행 결과가 추정치와 얼마나 맞는지에 달려 있다.
관세 환급도 디지털 영상 사업의 9개월 영업이익률에 도움이 됐다. 환급액은 주로 2분기에 기록됐다. 텔레다인은 3분기 말까지 청구한 환급액의 거의 전부를 받았다. 공시에는 환급이 이익에 보탠 금액이 나와 있지 않다. 따라서 환급이 도움이 됐다는 점은 확인할 수 있지만, 이를 제외한 정확한 이익은 계산할 수 없다. 환급 효과가 지나간 뒤의 이익률은 현재 적용되는 관세, 가격 조정, 재료비에 달려 있다.
출처: 2026년 3분기 Form 10-Q, 주석 4, 14쪽; 영업 동향, 25쪽; 디지털 이미징, 30쪽. 2026년 2분기 Form 10-Q의 디지털 이미징 설명에도 관세 환급과 재고 평가충당금 증가가 나오지만, 각 항목이 실적에 미친 영향을 모두 수치로 연결해 제시하지는 않았다.
경영진이 제시한 조정 분기 순이익은 2억 6,450만 달러에서 3억 1,510만 달러로 19.1% 늘었다. 이 조정에서는 주로 인수한 기술과 고객 관계의 취득 원가를 사용 기간에 걸쳐 비용으로 나누어 반영한 금액을 제외한다. 조정 내역은 아래 주석에 있다. 조정 후에도 이익이 개선됐다는 점은 확인되지만, 해당 기간의 배렉스 관련 이익, 계약 추정치 변경 효과, 관세 관련 효과는 여전히 포함돼 있다. 따라서 조정 이익을 매 분기 반복될 이익의 전망치로 볼 수는 없다.
출처: 10월 21일 실적 발표, 미국 회계기준과 비회계기준 실적의 조정 내역, 10~11쪽.
4. 재고 매입이 현금 증가를 제한했다
현금 창출은 개선됐지만, 부품과 완성 전 제품에 묶인 돈도 늘었다. 9개월간 영업활동 현금흐름은 11.0% 증가한 9억 170만 달러였다. 회사가 재고를 쌓는 데 더 많은 돈을 쓴 것이 주된 이유로, 현금흐름 증가 속도는 순이익 증가 속도보다 느렸다.
재고 매입과 관련 변동으로 영업활동 현금 1억 9,370만 달러가 쓰였다. 전년 같은 기간에는 5,950만 달러였다. 재무상태표상 재고는 연말보다 17.0% 늘어난 12억 2,030만 달러였다. 증가분의 거의 96%는 원재료와 생산 중인 제품에서 나왔다. 제품을 완성해 인도하기 전에 현금이 먼저 투입되고 있다는 뜻이다. 공시에는 재고 증가분 중 얼마가 수요 증가에 대비한 생산이고 얼마가 공급 부족에 대비한 물량인지 구분돼 있지 않다.
| 현금 창출·백만 달러 | 2025년 3분기 | 2026년 3분기 | 2025년 첫 9개월 | 2026년 첫 9개월 |
|---|---|---|---|---|
| 영업활동 현금 유입 | 343.1 | 352.5 | 812.3 | 901.7 |
| 시설·설비 매입 | 29.2 | 33.0 | 77.5 | 93.2 |
| 잉여현금흐름: 영업현금에서 매입액 차감 | 313.9 | 319.5 | 734.8 | 808.5 |
출처: 2026년 3분기 Form 10-Q, 현금흐름표 7쪽 및 주석 6 16쪽; 10월 21일 실적 발표, 분기 현금흐름 설명 3쪽. 설비투자는 현금 사용액을 양수로 표시했다. 잉여현금흐름은 비회계기준 계산치이며 기업 인수 지출은 제외한다.
고객에게 대금을 청구하고 공급업체에 지급하는 시점도 현금흐름에 일부 도움이 됐다. 청구를 마친 매출채권은 9억 9,240만 달러에서 9억 3,830만 달러로 줄었지만, 매출로 기록하고도 아직 청구하지 않은 금액은 3억 7,460만 달러에서 4억 4,630만 달러로 늘었다. 두 잔액을 합치면 1,760만 달러 증가했다. 현금흐름표에는 해당 기간 매출채권에 묶인 현금이 3,030만 달러로 기록됐다. 이 수치에는 새로 인수한 기업의 매출채권이 제외된다. 환율 변동에 따른 장부 금액 변화도 있어 재무상태표의 두 잔액을 단순히 빼서 현금흐름표 수치를 구할 수는 없다.
고객이 텔레다인이 일을 마치기 전에 지급한 돈도 늘었다. 이 선급금에 따른 이행 의무는 4억 320만 달러에서 4억 8,000만 달러로 증가했다. 아직 지급하지 않은 공급업체 대금도 4억 8,660만 달러에서 5억 2,040만 달러로 늘었다. 이 잔액들은 생산에 필요한 자금을 일시적으로 보태지만, 텔레다인은 제품을 인도하고 공급업체에 대금을 지급해야 한다.
출처: 2026년 3분기 Form 10-Q, 재무상태표와 현금흐름표 4쪽 및 7쪽; 계약상 의무를 다하기 전 받은 대금에 관한 주석 4, 14쪽.
세금 납부액 감소도 영업활동 현금흐름이 개선된 이유다. 경영진은 2025년 세법에 따른 세금 공제 시점의 앞당김으로 2026년 현금 세금 납부액이 $60–70 million 줄어들 것으로 추정한다. 2025년의 효과는 약 3,000만 달러였다. 2026년 수치는 연간 추정치이므로 이미 보고된 현금흐름에 더할 별도 금액이 아니다. 현재 지출에 필요한 자금을 보태지만, 연간 이익이 영구적으로 늘어난다는 근거는 아니다.
분기 비교에서도 재고 문제가 뚜렷하다. 이익은 훨씬 빠르게 늘었지만 잉여현금흐름은 1.8% 증가하는 데 그쳤다. 텔레다인의 사업은 여전히 상당한 현금 수요를 감당했다. 앞으로 현금흐름이 더 나아지려면 늘어난 수주 물량과 재고를 제품 인도와 대금 회수로 이어가야 한다.
출처: 2026년 3분기 Form 10-Q, 법인세 설명 29쪽 및 자금 사정 설명 34쪽; 10월 21일 실적 발표, 3쪽.
5. 부채 상환으로 다음 인수에 쓸 여력이 생겼다
텔레다인은 투자를 이어가면서 차입금을 줄이고 현금을 늘렸다. 4월에 만기가 된 채권 4억 5,000만 달러를 상환했다. 9월 27일 기준 보고된 부채는 20억 2,780만 달러, 현금은 5억 6,240만 달러였다. 부채에서 현금을 뺀 금액은 연말 21억 2,300만 달러에서 14억 6,540만 달러로 줄었다.
9개월간 잉여현금흐름 8억 850만 달러로 기업 인수 대금 5,340만 달러, 부채 상환액 4억 5,090만 달러, 소비세를 포함한 자기주식 매입액 9,770만 달러를 충당했다. 다른 투자·재무활동 현금흐름과 환율 효과까지 반영한 뒤 현금은 2억 1,000만 달러 증가했다. 아래 상세 조정 내역은 실제 지급한 현금과 주주자본에 기록된 금액을 구분한다.
올해 완료된 기업 인수에 지급한 돈도 2025년 첫 9개월보다 훨씬 적었다. 당시 인수 대금은 7억 6,420만 달러였다. 이 차이가 텔레다인이 현금을 다시 늘리는 데 도움이 됐다. 2026년 1월에 인수한 디디사이언티픽은 산업 안전, 의료, 환경 분야에 쓰이는 가스 센서를 더했다. 훨씬 큰 배렉스 인수 대금은 아직 지급해야 한다.
출처: 2026년 3분기 Form 10-Q, 현금흐름표, 주석 2, 주석 7 및 자금 사정 설명.
기존 사업에 대한 투자도 늘고 있다. 경영진은 시설과 제조 장비를 개선하고 자체 성장을 뒷받침하기 위해 2026년에 약 1억 4,000만 달러를 설비에 투자할 계획이다. 9월까지 9,320만 달러를 썼으므로 계획에 도달하려면 약 4,680만 달러를 더 써야 한다. 유형자산 순장부금액은 8억 4,050만 달러로, 연말의 8억 3,910만 달러와 거의 같았다. 새 자산이 추가되는 동안 기존 자산의 가치가 감가상각으로 줄어든 결과다. 이 잔액만으로 기존 설비 유지와 사업 확장에 각각 얼마를 썼는지는 알 수 없다. 9개월간 연구개발비도 2억 4,010만 달러에서 2억 5,340만 달러로 늘었으며, 플리어 제품 개발에 더 많이 썼다.
출처: 2026년 3분기 Form 10-Q, 재무상태표, 손익계산서 및 경영진 설명, 26쪽, 28쪽, 30쪽 및 34쪽.
다음으로 만기가 돌아오는 큰 규모의 채권은 2028년 4월 만기다. 남아 있는 채권에는 고정 금리가 적용되지만, 배렉스 인수를 위한 은행 차입에는 변동 금리가 적용될 수 있다. 차입 잔액 감소는 이미 도움이 됐다. 9개월간 이자비용에서 이자수익을 뺀 금액은 4,750만 달러에서 3,640만 달러로 줄었다.
| 2026년 9월 27일 기준 차입·백만 달러 | 별도 표시된 차입 비용 차감 전 잔액 | 만기 | 약정 연이율 |
|---|---|---|---|
| 고정금리 채권 | 700.0 | 2028년 4월 | 2.25% |
| 고정금리 채권 | 427.3 | 2030년 8월 | 2.50% |
| 고정금리 채권 | 910.8 | 2031년 4월 | 2.75% |
| 한도 내 반복 차입 약정 | 0.0 | 2029년 6월 | 변동 기준금리와 적용 가산금리의 합 |
출처: 2026년 3분기 Form 10-Q, 주석 7, 17쪽; 2024년 6월 신용 약정, 적용 금리의 정의와 이자 조항. 기타 부채는 80만 달러였다. 아직 비용으로 반영하지 않은 할인액과 채권 발행 비용으로 보고된 부채가 1,110만 달러 줄었다. 표의 3개 채권 잔액을 기준으로 계산한 연간 약정 이자는 약 5,150만 달러다. 여기에는 기타 부채, 수수료, 금리 위험을 줄이기 위한 거래의 효과, 이자수익, 향후 차입에 따른 영향은 반영하지 않았다.
분기 말 현금과 사용하지 않은 은행 차입 한도를 합치면 17억 2,080만 달러였다. 은행 차입 한도는 신용장 발행분을 반영한 뒤 11억 5,840만 달러였다. 텔레다인은 차입 약정 조건을 지키고 있으며 한도에도 상당한 여유가 있다고 보고했다. 이는 기존 현금과 은행 차입으로 배렉스 인수 자금을 마련하려는 경영진의 계획을 뒷받침한다. 다만 발표된 거래 가치는 약 11억 달러로, 배렉스의 순부채와 주식 보상도 포함한다. 따라서 인수 완료일에 정확히 필요한 현금액과는 다르다.
자기주식 매입에도 같은 자금 여력이 일부 쓰인다. 텔레다인은 분기 중 157,106주를 9,480만 달러에 매입했다. 분기 말 이후에도 약 1억 3,900만 달러를 들여 추가로 매입했다고 10-Q에 공시했다. 경영진은 자금 사정에 맞춰 기회가 있을 때 매입하며, 그 속도는 가용 현금과 기업 인수, 다른 자금 사용처에 달려 있다고 설명했다. 매입 여부는 회사가 선택할 수 있으며, 남은 승인 한도는 반드시 지급해야 할 돈이 아니다. 9월 현금 잔액은 이후 매입 전 수치다.
출처: 2026년 3분기 Form 10-Q, 주석 2, 7, 11, 자금 사정 설명 및 제이부 항목 2; 10월 21일 실적 발표, 경영진 설명. 실적 발표에 나온 10월 19일까지의 총액 2억 2,460만 달러는 10-Q의 분기 말 이후 자기주식 매입 공시보다 앞선 날짜까지 집계한 것이다.
6. 배렉스는 제품군을 넓히지만 현금 창출 개선 과제도 안긴다
배렉스 인수는 텔레다인의 엑스선 제품군을 보완하지만, 고객 유지와 현금 관리의 부담도 키운다. 텔레다인은 인수로 엑스선관, 방사선량이 많은 암 치료 분야에 적합한 검출기, 광자 계수 검출기를 추가할 수 있다고 설명한다. 기존 검출기와 관련 전자 장치에 이 제품들을 더해 의료기기 제조업체와 산업용 검사 고객에게 판매할 수 있는 제품의 범위를 넓히려는 것이다.
목적은 비슷한 고객에게 더 많은 부품을 공급하고 더 발전된 영상 제품의 개발을 뒷받침하는 데 있다. 추가 매출로 이어질 수 있는 경로지만, 인수 발표에서는 매출 증가나 비용 절감 효과를 수치로 제시하지 않았다. 인수 완료는 주주와 규제 당국의 승인을 전제로 2027년 초로 예상됐다. 배렉스의 실적은 텔레다인의 9월 실적에 포함되지 않았다.
출처: 텔레다인과 배렉스의 인수 발표, 2026년 8월 10일; 2026년 3분기 Form 10-Q, 주석 2.
배렉스가 최근 보고한 분기는 7월 3일에 끝나 텔레다인의 분기보다 앞선다. 사업별 실적은 엇갈렸다. 산업용 매출은 검사 제품과 검출기의 도움으로 6,090만 달러에서 7,650만 달러로 늘었다. 의료용 매출은 1억 4,210만 달러에서 1억 3,400만 달러로 줄었다. 의료용 매출에는 앞서 고객에게 청구한 관세를 돌려줄 것으로 예상해 매출에서 차감한 530만 달러가 포함됐다. 따라서 보고된 매출 감소가 모두 제품 수요 감소를 뜻하지는 않는다.
관세 환급도 배렉스의 이익을 크게 늘렸다. 배렉스가 보고한 영업이익은 2,280만 달러였다. 환급액은 생산 비용을 1,670만 달러 줄였고, 고객에게 돌려줄 것으로 예상한 금액은 매출을 660만 달러 줄였다. 두 효과를 합치면 영업이익이 1,010만 달러 늘었다. 이는 매출에서 영업이익으로 남은 금액의 계산상 44%에 해당한다. 따라서 이 분기 이익의 상당 부분은 이전 기간에 낸 비용을 돌려받은 데서 나왔다.
출처: 2026년 7월 3일 종료 분기의 배렉스 Form 10-Q, 연결 손익계산서 2쪽 및 경영진 설명 중 ‘국제비상경제권한법에 따른 관세와 환급’과 분기 실적, 31~36쪽. 관련 이자수익 70만 달러는 영업이익에 포함되지 않으므로 1,010만 달러 조정액에도 포함하지 않았다.
배렉스가 첫 9개월간 영업활동으로 벌어들인 현금은 340만 달러에 그쳤다. 이전 비교 기간에는 3,380만 달러였다. 최근 기간에는 관세 환급금과 관련 이자 수령액 1,770만 달러가 포함됐다. 이를 제외하면 약 1,430만 달러의 현금이 쓰인 셈이다. 배렉스는 재고 매입 증가와 대금 회수 지연을 현금흐름을 압박한 요인으로 들었다. 2026년 누적 기간은 39주로, 2025년의 40주와 길이가 달랐다. 이 때문에 증가율을 정확히 비교하기는 어렵지만, 현재 현금 창출에서 환급금 수령이 중요했다는 점은 달라지지 않는다.
고객 관계를 지키는 것도 인수 성과를 좌우한다. 캐논 메디컬 시스템즈는 배렉스의 최근 분기 매출 중 15.3%를 차지했다. 배렉스는 자사 부품을 사는 일부 기기 제조업체가 경쟁 부품도 직접 만들며, 고객이 자체 생산을 늘려 매출을 잃은 적이 있다고 밝혔다. 제품군이 넓어지면 텔레다인이 이 고객들에게 공급할 수 있는 품목도 늘어난다. 다만 성능, 가격, 안정적인 납품으로 계속 주문을 확보해야 한다.
출처: 2026년 7월 배렉스 Form 10-Q, 주요 고객에 관한 주석 1; 회계기간 설명 34쪽; 현금흐름 40~41쪽; 고객 및 경쟁 위험 48쪽.
10월 22일 공시에는 인수 완료와 관련된 구체적인 위험도 나왔다. 배렉스는 합병 공시에 정보가 부족하다고 주장하는 주주 소송 2건과 정보 제공 요구 서한 13건을 공개했다. 일부는 추가 정보가 제공될 때까지 인수 완료를 막아 달라는 명령을 요청했다. 배렉스는 주장을 반박하면서 지연 위험을 줄이기 위해 정보를 추가로 공개했다. 또한 10월 28일 주주총회와 합병 대가는 바뀌지 않았다고 밝혔다. 예상 손실액은 제시하지 않았다. 따라서 인수의 사업적 성과는 거래를 완료하고, 고객을 유지하며, 인수한 사업의 현금 창출을 개선하는 데 달려 있다.
출처: 배렉스의 합병 관련 추가 공시, 2026년 10월 22일, 항목 8.01, ‘합병 관련 소송’, 1~2쪽.
7. FLIR의 최근 자산 평가에서 확인된 여유는 크지 않다
영상 사업 실적이 좋아진 점은 도움이 되지만, 장부에 기록된 FLIR 인수 자산의 가치는 앞으로의 실적에 여전히 민감하다. 영업권과 인수한 무형자산은 합계 106억 590만 달러로, 텔레다인 전체 자산의 68.1%를 차지했다. 이 금액은 인수한 기업과 기술, 고객 관계, 상표 같은 자산에 지급한 대가를 나타낸다. 빚을 갚거나 배렉스 인수에 쓸 수 있는 자금은 아니다.
영업권은 86억 7,850만 달러로 소폭 줄었다. DD-사이언티픽 인수로 영업권이 3,910만 달러 늘었지만, 환율 변동과 그 밖의 변동에 따른 감소액 4,820만 달러이 이를 웃돌았다. 인수한 무형자산은 21억 10만 달러에서 19억 2,740만 달러로 줄었고, 자산 가치를 사용 기간에 걸쳐 비용으로 나누어 반영하는 상각액 1억 6,880만 달러이 감소분의 대부분을 차지했다. 이 때문에 인수에 많은 현금을 쓰고도 장부에 남은 인수 자산의 가치는 줄어들 수 있다.
더 중요한 문제는 FLIR의 장부가치를 낮춰야 할 가능성에 대비한 여유가 얼마나 있는지다. 2025 연례 평가에서 FLIR의 추정 사업 가치는 장부 금액보다 약 8% 높았다. 상표 가치의 여유는 약 3%에 그쳤다. 텔레다인은 이미 2024에 FLIR 상표 가치를 4,950만 달러 낮춰 비용으로 반영했다. 2026년 3분기 공시에서는 정기 평가 전에 자산 가치를 다시 검사해야 할 사건이 없다고 판단했고, 통상적인 연례 평가는 4분기로 예정했다.
디지털 이미징 사업의 개선은 긍정적인 근거다. 하지만 이 사업 부문에는 FLIR 외의 사업도 포함돼 있어 FLIR 자체의 가치 평가 여유가 얼마나 달라졌는지는 보여주지 않는다. FLIR의 향후 매출이나 이익이 예상에 못 미치면 장부가치를 낮추면서 보고 이익과 자본이 줄어들 수 있다. 그 조정 자체가 새로운 현금 지급을 일으키지는 않는다.
출처: 2026년 3분기 Form 10-Q, 주석 5, 15쪽; 2025년 Form 10-K, 주요 회계 추정, 35~37쪽.
무역 규정 준수 문제는 벌금 비용뿐 아니라 판매 가능 여부에도 영향을 줄 수 있다. 텔레다인 FLIR은 과거 수출 통제 위반 의혹과 관련해 2026년 2월에 합의했고, 이후 민사 제재금 100만 달러을 납부했다. 공시에는 자진 신고한 다른 사안도 남아 있다. 텔레다인은 이 사안들의 결과가 불리하면 상당한 제재금이 부과되거나 수출 권한이 제한될 수 있다고 밝혔다. 아직 해결되지 않은 사안에서 합리적으로 발생할 수 있는 손실 범위는 금액으로 제시하지 않았다.
공급 제한도 사업 운영에 영향을 준다. 텔레다인은 중국의 수출 제한을 받는 일부 희토류 소재를 사용한다. 경영진은 공급 차질을 줄이기 위해 해외 생산망을 활용하고 비용을 관리하며 가격을 조정하고 공급업체와 협력하고 있다. 이런 조치는 제품 인도를 뒷받침한다. 그래도 원재료비가 오르거나 부품을 구하지 못하면 수주한 물량을 생산·인도해 매출로 바꾸는 일이 늦어질 수 있다. 이는 560만 달러이고 여러 해에 걸쳐 지출될 것으로 예상되는 소규모 환경 관련 충당금보다 사업에 더 직접적인 위험이다.
출처: 2026년 3분기 Form 10-Q, 주석 15, 24쪽 및 사업 동향, 25쪽. 경영진은 파악된 정부 계약 관련 조사나 다른 소송이 재무 상태에 중대한 악영향을 줄 것으로 예상하지 않았다. 다만 해결 결과가 특정 기간의 실적에는 중대한 영향을 줄 수 있다고 밝혔다.
8. 다음 단계는 영상 사업 운영과 배렉스 통합에 달렸다
텔레다인은 사업 운영이 개선되고 자금 운용의 여유가 커진 상태에서 다음 인수를 앞두고 있다. 영상 제품의 매출과 제품 구성 변화로 수익성이 높아졌고, 확정 주문은 추가 생산을 뒷받침한다. 현금도 벌어들여 투자와 함께 부채를 상환할 수 있었다. 약점도 분명하다. 전자 시험 사업은 여전히 부진하고, 항공우주 매출은 줄었으며, 재고에 묶이는 현금은 늘고 있다.
경영진은 2026년 연간 일반회계기준 희석주당순이익 전망치를 종전 $20.73~$20.99에서 $21.71~$21.87로 높이고, 4분기에는 $5.68~$5.83을 예상했다. 이는 이미 나온 실적이 아니라 경영진의 전망이다. 배렉스 인수가 2027년 초에 마무리될 것으로 예상됐으므로, 당면 과제는 기존 수주 물량을 생산·인도하고 계획된 시설·장비 투자를 마치는 것이다.
출처: 10월 21 실적 발표 자료, 주요 내용과 전망, 1쪽 및 4쪽; 2026년 3분기 Form 10-Q, 주석 2 및 자본 지출 설명.
현재 사업 운영의 진전은 긍정적이다. 다음 성장 단계에서는 더 많은 성과가 필요하다. 배렉스 인수로 텔레다인의 의료·산업용 제품군이 넓어질 수 있다. 하지만 배렉스의 최근 현금 흐름을 보면, 회사를 소유하는 것만으로 기대한 효과가 실현되지는 않는다. 제품 인도가 늘면서 재고에 묶인 현금이 풀리고, 배렉스가 고객을 유지하면서 현금을 더 벌어들이면 이 평가는 더 좋아질 것이다. 생산 지연으로 자금이 계속 묶이거나, 계약 관련 추정에서 반영한 이익이 되돌려지거나, 인수 후 통합에 확대된 사업이 벌어들이는 현금보다 더 많은 돈이 들면 평가는 나빠질 것이다.
보고 기준과 계산 주석
보고 기준: 텔레다인 테크놀로지스(Teledyne Technologies Incorporated), 뉴욕증권거래소 종목코드 TDY, CIK 0001094285. 분석 대상으로 선택한 공시는 2026년 10월 23일에 제출된 Form 10-Q이며, 접수번호는 0001094285-26-000059다. 이 공시에는 자회사를 포함해 미국 일반회계기준(GAAP)에 따라 작성한 미감사 연결재무제표가 들어 있다. 해당 분기는 6월 29부터 2026년 9월 27일까지이며, 비교 기간은 6월 30부터 2025년 9월 28일까지다. 각 9개월 기간은 각각 2025년 12월 29일과 2024년 12월 30일에 시작한다. 재무상태표는 2025년 12월 28일 수치와 비교한다. 별도 표시가 없으면 금액 단위는 백만 달러다. 현금흐름을 대조할 때는 현금 및 현금성자산을 사용했다. 재무제표에는 별도로 보고된 사용 제한 현금 잔액을 더하지 않았다.
출처: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 공시 정보; 분석 대상으로 선택한 10-Q, 표지, 재무제표 및 주석 1. 관련 SEC 기업 재무정보는 회계연도 표시만 따르지 않고, 선택한 접수번호와 실제 시작일·종료일, 연결 범위, 달러·주식 수·주당 달러 단위를 확인했다.
보고 기준: 조사 범위는 뉴욕 날짜로 2026년 10월 24일까지다. 분석에는 텔레다인이 10월 23에 제출한 공시, 10월 21 실적 발표 자료, 배렉스의 10월 22 추가 공시와 각 판단 옆에 날짜와 함께 인용한 원자료를 사용했다. 10월 24까지의 모든 변화를 각각 확인했다는 뜻은 아니다. 배렉스의 7월 재무 기간은 텔레다인의 9월 기간과 구분했으며, 배렉스 수치를 텔레다인의 재무제표에 합산하지 않았다.
계산 주석: 증가율은 현재 금액을 비교 대상인 이전 금액으로 나눈 뒤 1을 뺀 값이다. 영업이익률은 매출에서 영업이익으로 남은 비율이다. 2개 영업이익률의 차이는 퍼센트포인트로 표시한다. 3분기 과거 실적 확인에 사용한 매출과 영업이익은 2023년 $1,402.5와 2억 6,430만 달러, 2024년 $1,443.5와 2억 7,070만 달러, 2025년 $1,539.5와 2억 8,280만 달러, 2026년 $1,684.9와 3억 4,720만 달러이다. 반올림 때문에 계산한 작은 차이가 표시된 비율을 빼서 얻은 값과 다를 수 있다.
출처: SEC 기업 재무정보, 연결 기준 분기 매출과 영업이익. 접수번호 0001094285-23-000129, 0001094285-24-000104, 0001094285-25-000140] 및 분석 대상으로 선택한 공시를 포함한다.
계산 주석: 경영진이 제시한 조정 분기 이익은 아래 항목을 제외한 값이다. ‘세후’는 텔레다인에 귀속되는 순이익에 미친 공시된 영향을 뜻한다. 1개의 가정 세율로 추정한 값은 아니다.
| 이익 조정; 백만 달러 | 3분기 2025 세전 | 3분기 2025 세후 | 3분기 2026 세전 | 3분기 2026 세후 |
|---|---|---|---|---|
| 보고된 일반회계기준 금액 | 273.8 | 220.7 | 346.8 | 272.8 |
| 거래·통합 비용 다시 더함 | 0.7 | 0.6 | 0.2 | 0.1 |
| 인수 재고 평가 비용 다시 더함 | 1.4 | 1.0 | 0.0 | 0.0 |
| 인수 무형자산 상각비 다시 더함 | 55.1 | 42.0 | 55.2 | 42.2 |
| FLIR 인수 관련 세금 비용 제외 | 0.0 | 0.2 | 0.0 | 0.0 |
| 경영진의 비일반회계기준 금액 | 331.0 | 264.5 | 402.2 | 315.1 |
출처: 10월 21 실적 발표 자료, 이익 조정표, 10쪽. 조정 희석주당순이익은 2025년 $5.57, 2026년 $6.72였다. 인수 재고 조정은 매입한 재고를 인수일의 가치로 처음 기록하면서 생긴 추가 비용을 제외한다. 상각비는 인수한 자산을 사용한 데 따른 비용으로, 여러 해 동안 상당한 규모로 남을 수 있다.
계산 주석: 아래 표는 이익에서 영업활동 현금흐름으로 이어지는 과정을 보여준다. 이를 통해 2개 금액이 왜 다른지 알 수 있다. 양수는 보고 이익에 비해 현금을 늘리고, 음수는 줄인다.
| 이익에서 현금으로; 백만 달러 | 2025년 첫 9개월 | 2026년 첫 9개월 |
|---|---|---|
| 자회사 소수 지분의 몫을 포함한 이익 | 620.1 | 751.3 |
| 당기 현금 지급 없는 감가상각비·상각비 더함 | 251.7 | 257.6 |
| 당기 현금 지급 없는 주식 보상비 더함 | 30.7 | 31.7 |
| 지분증권 재평가 이익 제외 | 0.0 | -10.6 |
| 매출채권: 현금 회수 전 기록한 매출, 순액 | -12.8 | -30.3 |
| 재고 변동 | -59.5 | -193.7 |
| 공급업체 대금 지급 시점 | 13.9 | 42.6 |
| 이연법인세와 법인세 관련 잔액, 순액 | -74.2 | 4.1 |
| 선급비용과 기타 자산 | -50.4 | -48.8 |
| 미지급비용과 기타 부채 | 48.0 | 90.3 |
| 기타 영업활동 조정 | 44.8 | 7.5 |
| 영업활동 현금흐름 | 812.3 | 901.7 |
출처: 2026년 3분기 Form 10-Q, 7쪽. 영업 관련 잔액의 변동에는 인수한 사업을 제외했다. 세금 항목에는 회계 조정과 납부 시점의 차이가 함께 반영돼 있다. 이를 경영진의 세법 관련 추정치에 더할 별도의 현금 세금 절감액으로 볼 수는 없다.
계산 주석: 아래 현금 사용 내역은 건물·설비·장비에 쓴 돈을 제외한 뒤부터 시작한다. 남은 현금이 인수와 자금 조달·상환에 어떻게 쓰였는지 보여준다. 현금배당은 재무제표에 나타나지 않는다.
| 현금 사용 내역·백만 달러 | 2026년 첫 9개월 |
|---|---|
| 설비투자 후 잉여현금흐름 | 808.5 |
| 기업 인수 지출액 | -53.4 |
| 부채 상환 | -450.9 |
| 자사주 매입과 소비세 | -97.7 |
| 기타 투자 현금유출 | -13.8 |
| 주식매수선택권 행사 대금 | 36.1 |
| 기타 재무 현금유출 | -15.3 |
| 환율이 현금에 미친 영향 | -3.5 |
| 현금 증가액 | 210.0 |
| 기초 현금 가산 | 352.4 |
| 기말 현금 | 562.4 |
계산 주석: 전체 현금흐름표에서도 기초 현금 3억 5,240만 달러에 영업활동으로 들어온 현금 9억 170만 달러를 더하고, 투자활동 현금유출 1억 6,040만 달러, 재무활동 현금유출 5억 2,780만 달러, 환율 영향 350만 달러를 빼면 기말 현금 5억 6,240만 달러가 된다. 기업 인수 지출액은 인수한 기업이 보유한 현금을 차감한 금액이다.
출처: 2026년 3분기 Form 10-Q, 현금흐름표, 7쪽.
계산 주석: 두 시점의 재무상태표에서 자산은 부채와 자본의 합계와 일치한다. 9월 자산 155억 6,500만 달러는 부채 44억 2,960만 달러와 자본 111억 3,540만 달러의 합계다. 12월 자산 152억 8,530만 달러도 부채 47억 7,140만 달러와 자본 105억 1,390만 달러의 합계다. 부채가 줄어든 주된 이유는 4월 만기 어음을 상환했기 때문이다. 다만 공급업체에 지급할 돈과 이미 발생한 채무가 늘어 감소폭을 일부 상쇄했다.
| 자본 변동 내역·백만 달러 | 2025년 12월 28일 | 2026년 9월 27일 | 변동액 |
|---|---|---|---|
| 보통주 자본금 | 0.5 | 0.5 | 0.0 |
| 주식 발행·보상 관련 자본 | 4,383.2 | 4,360.7 | -22.5 |
| 사내에 남긴 이익 | 7,140.8 | 7,892.1 | 751.3 |
| 자사주·자본 차감액 | -585.2 | -606.2 | -21.0 |
| 순이익 외 누적 손익 | -425.4 | -511.7 | -86.3 |
| 자본 합계 | 10,513.9 | 11,135.4 | 621.5 |
계산 주석: 사내에 남긴 이익인 이익잉여금은 순이익만큼 늘었다. 주식 발행·보상 관련 자본을 기록하는 추가납입자본은 주식매수선택권 행사로 3,610만 달러, 재무제표의 ‘주식기준보상 및 기타’ 항목으로 1,810만 달러 증가했다. 과거에 매입한 자사주를 보유자에게 다시 발행하면서 7,670만 달러를 다른 자본 항목으로 옮겨 추가납입자본이 줄었다. 그 결과 순감소액은 2,250만 달러였다.
계산 주석: 자사주를 다시 발행하자 자본에서 차감하는 금액이 7,670만 달러 줄었다. 새 자사주 매입 9,480만 달러와 소비세 290만 달러는 차감액을 늘렸다. 합치면 자본 차감액은 2,100만 달러 증가했다. 이런 자본 변동은 주식보상 비용 3,170만 달러와 별개다. 한편 해외 사업의 금액을 달러로 환산하면서 자본이 9,290만 달러 줄었고, 연금 관련 변동이 이를 일부 상쇄했다. 이 환산 항목은 영업이익에 반영되지 않는다.
출처: 2026년 3분기 Form 10-Q, 재무상태표, 자본변동표와 주석 12, 4~5쪽 및 20~21쪽. 회사가 사들인 주식이 있었지만 유통 주식 수는 연말 46,185,578주에서 9월 27 기준 46,217,345주로 늘었다. 주식 보상과 주식매수선택권 행사도 유통 주식 수에 영향을 줬기 때문이다. 발행 주식 수와 자사주 수는 서로 다른 수치다. 회사가 사들여 자사주로 보유한 주식을 소각한 주식이라고 설명해서는 안 된다. 분기 중 유통 주식 수를 기간에 따라 가중 평균하고 희석 효과를 반영한 수치는 전년 동기보다 줄어도, 기간 말 유통 주식 수는 12월보다 소폭 늘 수 있다.
공시 기준: 운용리스는 자금을 빌린 부채와 별개의 지급 의무다. 2025년 12월 28일 기준으로 작성된 가장 최근의 전체 일정에는 아직 지급하지 않은 리스료 1억 9,970만 달러가 표시돼 있다. 여기에는 2026년에 지급할 4,090만 달러와 2027년에 지급할 3,720만 달러가 포함된다. 미래 지급액을 현재 가치로 할인해 장부에 기록한 부채는 1억 6,670만 달러였다. 이 수치는 연말 기준이며, 9월에 새로 작성한 일정은 아니다. 금융리스 규모는 중요하지 않을 만큼 작았다. 같은 연례보고서에는 대부분 2026년에 지급할 구매 의무 3억 9,100만 달러도 나와 있다. 분기 공시에는 이를 대체할 만기별 일정이 없다.
출처: 2025년 Form 10-K, 계약상 의무, 31쪽, 주석 16, 84~85쪽.
공시 기준: 은행 대출 계약은 대체로 부채에서 정해진 기준에 맞는 현금을 뺀 금액이 계약에서 정한 연간 이익 지표의 3.5배를 넘지 못하도록 한다. 일정 요건을 충족하는 기업 인수 후에는 한시적으로 4.0배까지 허용한다. 또한 이 이익 지표가 계약에서 정한 이자 부담의 최소 3배여야 한다. 은행이 쓰는 이익 지표는 이자와 세금, 장기 자산 사용에 따른 회계상 비용, 지정된 기타 비용을 다시 더해 계산한다. 인수에 따른 조정도 반영한다. 이 계산에서는 기준에 맞는 현금만 부채에서 뺄 수 있다. 따라서 회사의 현금 전체를 빼면 같은 결과가 나오지 않는다. 텔레다인은 9월 27 기준으로 계약 조건을 지켰다고 보고했다.
출처: 2024년 6월 신용계약, 연결 EBITDA, 연결 순부채 대비 EBITDA 비율, 연결 이자보상배율의 정의와 8.09조; 2026년 3분기 Form 10-Q, 주석 7 및 34쪽.
공시 기준: 연례 세무 공시에는 2025년 12월 28일 기준으로 처리 결과가 불확실한 세금 혜택 7,960만 달러와 관련 이자·벌금 1,140만 달러가 기록돼 있다. 이는 최종적으로 세법상 어떻게 처리될지 불확실한 세금 신고 항목과 관련된다. 상계될 금액이 있고 정산 시점도 불확실해, 연례보고서는 전체 금액을 지급 예정 현금으로 취급하지 않았다. 여기서 살펴본 Form 10-Q에는 전체 변동 내역의 최신 자료가 없다. 따라서 이 금액은 과거 상황을 보여주며 9월에 지급해야 할 현금 청구액을 뜻하지 않는다.
출처: 2025년 Form 10-K, 계약상 의무에서 제외된 항목과 소득세 관련 주석 9.
이 분석은 일반적인 정보 제공과 사업 이해를 위한 것이다. 투자 자문이나 증권 거래 권유가 아니다.